본 글을 통해 지요 자전거 펌프를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가격부터 특징까지 중요사항을 집중해서 후기를 남기오니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구매는 한달 전에 했습니다. 사용은 지금까지 5번정도 한 거 같습니다.
지요 자전거 펌프 가격과 구매기준
제가 인터넷을 산 가격은 22,240원 입니다. 온라인 상에 찾아보시면 큰 차이없는 비슷한 가격들 입니다. 그리고 지요펌프 제품이 상당히 많다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그렇기에 어떤 모델을 사야 할 지 고민이 되실 텐데요. 저의 구매기준은 무조건 ‘신상’ 이었습니다.
선택 당시에는 본 모델(GF-55EGTB)이 20년형 최신제품이었으며, 어떤 게 좋은 모델인지 참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본 모델 입니다.
지요 자전거 펌프구매 계기
자전거 펌프하면 ‘지요’ 말고도 다양한 브랜드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콕 찝어 giyo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타는 자전거 전문 수리점에 자문을 구하고 선택한 브랜드 였습니다.
지요 자전거 펌프 장점
바람이 잘 들어간다!
사실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펌프의 생명은 결국 바람이기 때문인데요. 이 점을 생각하고 알아봤기에 사용을 하면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 자전거에 바람을 넣을 때는 너무 뻑뻑하고 바람이 안 들어가서 속았나 싶었는데 3번째 정도 되니까 달랐습니다.
그냥 별로 힘을 안주고도 바람이 쑥쑥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바람을 한번 집어넣으면 10단위씩 바늘이 움직이는 기분! 이 점을 높이 사는 제품입니다.
압착과 탈착이 쉽다.
라이딩을 하면서 바람이 빠졌다 느꼈을 때 노상으로 자전거 수리를 하는 곳에서 바람을 넣었을 때랑 비교가 됩니다. 정식 수리점이 아니면 힘으로 하는 펌프가 대부분이어서 느낌을 비교하자면 “꽉 안착이 안되는 기분?” 그런 게 없습니다. 지요 자전거 펌프 레버를 물리고 뒤로 제끼면 정말 꽉 짚이는 느낌이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바람을 가득가득 채워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너무 채워서 뺄 때 세는 바람이 더 많던가 밸브가 잘 안빠지는 경험! 그런데 본 지요 자전거 펌프는 작은 버튼이 있어, 눌러주면 자동으로 공기압을 맞춰주기에 쉽게 탈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구분없이 넣을 수 있다.
지요 자전거 펌프로 로드나 MTB, 아이들 자전거 다 넣어본 결과 어떤 자전거든 구분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말인 즉 각종 밸브에 호환이 잘 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그 외에 특징
그리고 가벼운 무게가 매력적 입니다. 사용을 해보니까 은근히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굳이 먼 곳이 아니여도 이 자전거에서 저 자전거로 움직여야 할 때 가벼운 무게 때문에 너무 수월했습니다. 만약 무거웠다면 실망했을 거 같습니다. 기본적인 계기판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설명드리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자전거 타이어 말고도 공에도 바람 주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단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드리지 않은 이유가 아직까지 찾지를 못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알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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