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호재를 이끌었던 이슈는 코로나 백신접종 이력을 블록체인 기술에 접목한다는 정부의 발표 때문입니다. 이는 정확히 메디블록의 메디패스 서비스 입니다. 그런데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이 신중한 이 시점에 무슨 코인이랑 엮이지?? 그래서 오늘은 메디블록 호재의 구체적인 내용보다도 어떻게 블록체인 기술이 백신접종의 이력증명에 쓰이는 지를 중점하여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의 개념부터!

 

먼저 블록체인의 원리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공간안에 노드, 즉 일정수의 사람이 서로간 협의하에 특정된 무언가를 노트에 기록하기로 합니다. 물론 그 개개인은 서로 아는 사이여도 상관없고 모르는 관계여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명이 배가고파 그 자리에서 식사를 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물론 노트에 기록을 하고 말이죠. 처음부터 식사를 하는 행동은 노트에 기록하기로 다 같이 협의 했던 사항이기에 다른 모두는 노트에 기록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모두의 노트에는 동일한 내용이 기록됩니다.

 

 

이 상황을 상상해보면 중계자! 즉 관련없는 3자의 개입이 없습니다. 어떠한 행동을 한 당사자와 나는 노트 하나로 서로의 정보가 교류가 됩니다. 즉 탈중앙화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동시에 또 다른 장점이 부각됩니다. 바로 보안 입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보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다 같이 아는 내용에 무슨 보안이냐?? ! 다 같이 알고 있기 때문에 보안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의미가 없었던 거였습니다. 만약 보안이 강조가 되어야 했다면 누군가혹은 공평성을 위해 3가 등장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되는 개인정보유출사건 등이 보안의 유출로 알게되는 중앙시스템의 단점입니다. 위에서 예시했던 3를 은행이나 기업, 기관의 전산관리망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즉 메디블록 호재 뉴스에 등장하는 보안강화는 보안의 상대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디블록 호재가 반가운 이유

 

다시 메디블록으로 넘어와서 정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는데 기록과 열람이 필요 합니다. 그런데 이를 어느 한 부처나 부서에서 진행을 한다면, 오기록이나 누락 심지어 유출까지 생길 수 있으며, 그 자체만으로도 백신접종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한시가 급한 면역체계 형성에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그렇기에 등장한 것이 바로 메디블록의 블록체인 기술 입니다. 이는 메디블록 호재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는데요. 메디브록을 창업한 분들은 실제 의사 입니다. 그리고 기술력을 다지는데 있어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다수 병원들과 연구, 개발을 했다고 합니다.

 

 

먼저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이고 개선된 방법을 선택한 정부에 응원을 보내며, 메디블록 호재를 떠나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코로나로 힘든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빛이 드리워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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