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제트썬 자메이카 폭로글! 사과와 해명 제자 글 내렸다

스트리트우먼파이트(스우파)의 출연자 중 한명인 제트썬에 대한 갑질 폭로가 최근에 이슈였습니다. 그런데 폭로자인 A씨가 제트썬으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2일 새벽 5시경에 A씨는 커뮤니티에 해당 게시글을 올렸으며, 사과를 받은 시점이 어젯밤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21일 밤으로 추정을 해봅니다.

 

 

 

 

A씨는 어젯밤 선생님(제트썬)으로부터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모두 잘못을 인정받았으며, 자신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주었다고 밝혔는데요.

 

그와함께 A씨는 자신으로 인해 제트썬의 사생활이 드러나 버린 것은 사생활 관련된 이야기를 제외하면 설명이 되지 않기에 부득이하였고, 자신도 마음이 불편했다며 제트썬에게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또 A씨는 제트썬에 대한 성희롱과 자극적인 영상, 기사들을 모두 내려주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자신의 주변지인이나 이 일과 상관없는 사람에게 무분별한 악플, 디엠테러는 멈춰 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마무리는 이전 글은 지우겠다고 언급하였는데요.

 

그녀는 자신이 제트썬의 제자라고 밝혔으며 관련된 폭로글이 게시된 일자는 19일 이었습니다. 내용인 즉 2018년 제트썬과 함께 자메이카에 춤을 배우러 갔을 때 갑질을 당했다는 얘기였습니다.

 

 

 

 

폭로 대로라면 A씨는 약 한달 동안 제트썬의 옷과 속옷 등을 전부 빨아야 했고 잠들기 전에는 전신마사지를 해야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제트썬이 정리한 체모를 자신이 치워야 했으며, 제트썬의 남자친구 집에서 지내다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여행경비에 있어서도 트러블이 있었다고 폭로하였는데요. 해당 폭로 이후 20일경, 제트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남겼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억과 다른 부분이 많지만 제자이자 동료였던 A씨가 느꼈던 감정에 대해 공감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처가 되었던 일에 사과를 먼저 하는 것이 맞다고 언급하였는데요. 또한 제트썬은 알고있는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바로잡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제트썬이 생각하는 부분의 차이는 자신이 통역과 예약 등의 생활전반적인 부분을 맡았고 동생이 가사일을 맡아 분담하는 것이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체모를 치우는 일과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랐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대해 또 다른 제자 B씨가 등장해 A씨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21일 A씨는 위와 같은 해명과 반박에 재차 다른 의견을 주장하였으며, 혼났던 이유가 정당하지 않았고, 진심으로 제자를 위한 마음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그 후 보도에 따르면 제트썬이 다시 사과를 하면서 일단락이 된 듯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폭로자였던 A씨의 가장 최근 심정이 담긴 게시글의 전문입니다.

 

 

□ 폭로자 A씨 커뮤니티 게시글 전문

어젯 밤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고 긴 시간 연락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돌아보고 모든 잘못을 인정해주셨고 제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주셨습니다.

 

지금이라도 솔직한 마음을 얘기해주시고 사과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로 인해 사생활까지 드러나 버리게 만든 점은 사생활 관련을 제외하면 설명할 수 없는 피해사실이었기에 부득이하게 기재했지만, 저역시도 마음이 편치 않았기에 사과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자극적인 단어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려 했으나 자극적인 단어들 위주로만 악의적으로 포커스되어 기사화 되고 동영상화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 분에 대한 성희롱을 멈춰주시고 자극적인 모든 영상과 기사들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제자라고 언급한 그 친구도 이 글을 보고있다면 선생님을 생각해서라도 글을 지워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주변 지인이나 이 일과 관련하여 상관없는분들에게까지 무분별한 악플과 디엠테러는 멈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느꼈던 고통과 마음속 응어리가 완벽히 낫진 않았지만 그분의 진심어린 사과가 느껴졌기에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게 된 것 같아 다시 열심히 지내보려 합니다.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전 글은 모두 내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