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주가대응과 하락의 원인

금일. 기준일자는 21년 01월 27일 입니다. 시작 전 주제를 명확히 하고자 하며, 본 글에서는 박셀바이오의 주가하락 원인과 주가대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셀바이오 주가는 전일대비 9.7%의 급락을 맞이하였습니다. 13만 56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는데요.

 

 

 

 

이는 21년 1월 7일, 최고가 299,700원에서 45% 하락된 결과입니다. 흔히 말하는 반토막인거죠!! 사실 그 동안 박셀바이오의 주가대응을 논하면서 하락을 주제로 글을 써보긴 처음입니다. 한때 Vax-NK의 완전관해로 600%의 신화를 만들어낸 박셀바이오 주가이기에 많은 분들이 실망을 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바이오주’의 시장흐름

 

박셀바이오 주가대응에 앞서 하락의 원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그 전에 지난 1년간 바이오주가 얼마만큼 상승했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바이오주의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KRX헬스케어지수 90% 상승

▶ KBSTAR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상승률 103%

▶ 전체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 달성

 

 

위처럼 작년은 바이오주의 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시장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2021년의 시작은 어떨까요? 먼저 아래 제약주의 업종 차트를 보시겠습니다.

 

 

전반적인 ‘바이오주’의 하락원인

 

보시는 것처럼 코스피, 코스닥 전부 정확히 1월 초를 시작으로 20일선 밑으로 하향하였으며 박셀바이오 주가가 속한 코스닥의 경우 ‘60일선 저항’을 논할 정도로 상황이 많이 안 좋아 보입니다. 물론 줄어든 거래량 또한 눈에 띄는데요. 결국 박셀바이오 주가대응은 바이오주, 신약주의 전반적인 하락범위 내에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무엇일까요? 박셀바이오 주가를 기준으로 혹자는 무상증자에 따른 물량추가! 1,504만주의 물량부담을 논하고 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실제 증자를 통한 신주상장 직전, 직후로 기업의 주가는 하락을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는 박셀바이오만을 국한해서 바라본 관점이기에 본 글에서는 패스토록 하겠습니다. 시장에서 말하는 바이오주의 하락원인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코로나 백신의 실용과 보급으로 치료제의 기대감과 효용성 둔화

▶ LG전자, 현대차 등의 대형주 위주로 10%~20% 자금이탈

▶ 기관, 외국인이 올 해 가장 많이 매도한 업종은 바이오주

▶ 공매도에 가장 취약한 업종! 바이오주

 

 

 

공매도 금지조치 종료의 현황

 

위에서 언급한 4가지 중 가장 눈 여겨 봐야 하는 부분이 바로 ‘공매도’ 입니다. 현 시장에서 화두가 되는 부분도 공매도이며, 지금까지 쉼없이 올랐던 주가가 조정을 받을 수 있는 이유 또한 공매도일 수 있습니다.

 

21년 3월 15일은 공매도 금지조치가 종결되는 날입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최소 3개월 연장을 논한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개인도 공매도에 참여할 수 있는 시장에 증권사들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박셀바이오 주가대응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이오주에게 공매도는 최대의 약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박셀바이오 주가대응에 있어 “지금은 피하는 것”이 우선이라 사료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바이오주가 공매도의 매력적인 대상이 되는 이유 또한 강점일 수 있겠죠.

 

즉 차트나 재무재표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바이오주는 이슈에 움직이고 임상에 슈팅하는 섹터입니다. 즉 재료와 뉴스 한방에 상한가로 말아올리는 것이 바이오주이기에 언제다시 제자리를 찾아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는 박셀바이오 시가총액이 삼성엔지니어링, GS, CJ와 함께 어깨를 견주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그만큼 변동성이 강한 섹터이기에 이 점, 유념하셔서 접근하시는 것! 그리고 “손절은 짧게” 여기에 3월달까지는 지켜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적절한 박셀바이오 주가대응으로 언제나 수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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