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주가 흐름! 지금은 지켜봐야 하는 이유

이 글의 영업일 기준일자는 21년 01월 29일 입니다. 먼저 기아차에 있어 최근 애플카라는 강력한 호재가 있었던 만큼 애플카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기아차 주가 흐름에서 애플카를 뺀다면!! 과연 전망은 밝을까요?? 일단 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플과 상관없이 기아차 주가 흐름은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E-GMP 기반의 전기차출시로 수익성 및 시장점유율 상승기대

▶ 전기차 외에도 카니발과 소렌토 등의 글로벌 론칭효과 기대

▶ 인도시장에서 성장 잠재력 증가예상

▶ 어닝서프라이즈를 통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

 

 

 

 

 실적이 상승의 기반인 기아차 주가 흐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주가상승의 긍정적인 전망이 포인트가 아닙니다. 먼저 위 항목들 중, 먼 미래의 뜬 구름 같은 요소를 두고 주가를 논한다는 느낌적 사항을 제외한다면 어닝서프라이즈가 가장 현실적인 재료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앞 전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을 갖고 와봤습니다.

 

 

참고로 언론에서 어닝서프라이즈라고 표현하는 의미는 쉽게 표현해서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높은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얼마만큼 수치적 예상이 있었을까요?? 보도에 따르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5%, 69.5% 증가! 순이익은 136% 급증을 예상했는데요. 이와 같다면 13년 2분기 이후의 분기영업이익 1조원의 기록을 넘어서는 결과가 됩니다. 이 기사는 1월 20일에 발표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기아차 내부에서 27일 잠정실적 공시 발표가 있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5%, 117% 증가입니다. 순이익 자그마치 182%의 기록이었는데요. 언론에서 예상했던 수치에서 매출액을 제외하고 그보다 더 큰 차이로 증가하였습니다.

 

 

 당일 기아차 주가 흐름이 보여주는 의미

 

그렇다면 이 글을 작성중인 시점에서 마지막 영업일의 주가는 어땠을까요?? 전일 대비 6.46%의 하락, 82,500원을 기록하였는데요. 특히 외인들의 연속 거래일 매도가 눈에 띕니다. 1월 20일부터 821만주라는 어마어마한 양을 매도하였습니다.

 

 

이는 분명 위에서 언급했던 상승의 핑크 빛 전망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인데요. 정리를 해보면 막강한 호재와 눈으로 증명할 수 있는 실적을 갖고도 현재는 상승의 구간이 아니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미국증시의 큰 폭 하락

 

미국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우존스는 30,000선이 깨졌습니다. S&P 500지수는 1.93%하락! 나스닥은 2%로 큰 하락이 있었는데요. 이는 최근들어 볼 수 없었던 큰 수치의 하락입니다. 무너지지 않을 거 같았던 주가는 흘러내렸고 많은 사람들은 당황스러워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게임스탑이 있었습니다.

 

 

1월 30일, 매수가 되지 않는 거래창은 공매도를 통한 압력! 큰 손들이 결국 주체일 수 밖에 없는 주식시장이라는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혼란의 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제가 느낀 주식시장은 한번 휘청이기 위해서 명분이라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게임스탑이 그러한 역할을 하였다면, 국내에서는 요즘 자주 말하게 되는 공매도 재개가 있을 수 있는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기아차 주가 흐름의 개인적인 생각은 상승은 하겠지만 스윙구간을 지켜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아차 주가 흐름의 대응

 

즉 지지라인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매수포인트를 잡는 것이 지금의 시장분위기에 적절한 대응이라 생각합니다. 보유자의 영역에서도 똑같겠죠! 빠른 손절이 가능하다면 단기적 대응이 되겠지만 그 구간을 넘어선다면 돌아서는 포인트에서 분할매도,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불안정한 주식시장에서 건승하시길 기원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