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구경이 등장인물 촬영지 제작사 작가 몇부작 재방송 다시보기

□ JTBC 드라마 '구경이' 정보

• 몇부작 : 12부작
• 제작사 : 키이스트, 그룹에이트, JTBC스튜디오
• 제작진 : 이정흠 연출 / 성초이 극본
• 등장인물 출연진
• 원작 : 따로 없음
• 1회 촬영지 : 통영대교 동피랑

 

 

□ 드라마 구경이 재방송

 

출처 : 네이버 정보

 

□ JTBC 드라마 구경이 등장인물

 

 

□ JTBC 구경이 어떤 드라마?

30일 밤 10시 30분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가 첫 방송되었습니다. 방구석 의심러인 구경이를 연기한 이영애의 연기변신과 하드캐리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는 드라마 입니다.

 

이영애 뿐만 아니라 여러 배우들이 드라마 내에서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제작진은 언급하였는데요. 구경이는 연쇄살인마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자 스릴러물 입니다.

 

전직 경찰이지만 현재는 게임과 술에 빠져 사는 은둔형 외톨이 구경이는 보험 사기 의심 사건을 의뢰받고 조사를 위해 외출에 나서게 됩니다. 이 사건과 엮이며 구경이의 잠들었던 의심의 촉이 살아나게 됩니다.

 

구경이는 이 사건이 사고로 위장된 살인임일 직감하게 되는데요. 살인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구격이의 추리력이 발동됩니다. 신출귀몰하는 연쇄살인마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구경이의 추격전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설정만을 보면 스릴러 같은 이야기 이지만 긴장된 상황에서도 중간중간 유머를 자아내는 분위기가 독특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잔인하면서도 심각하지 않은, 스릴은 있지만 어둡지 않은 본격 하드보일드 추격전입니다.

 

이영애는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4년만에 복귀한 드라마인데요. 이영애는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트렌치코트를 펄럭이는 구경이의 모습으로 모두의 예상을 깬 변신을 하였습니다.

 

산발머리를 한 채 거리를 활보하고 단서를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는 이영애의 모습이 티저영상을 통해 공개된바 있습니다.

 

 

'구경이'에 등장하는 케릭터들 또한 주목할만 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 출연했던 김혜준은 해맑은 미소를 지닌 미스터리한 학생 '케이'로 등장을 합니다.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김해숙은 자애롭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용국장을 연기를 하는데요.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사랑받았던 곽선영과 조현철은 이영애와 함께 조사를 진행하는 구경이 팀으로 활약을 합니다.

 

 

 

 

곽선영은 구경이를 컨트롤하는 나제희 보험조사 팀장으로 활약을 하며, 조현철은 센스넘치는 조사관 오경수를 연기합니다. 구경이의 오른팔 게임 파티원 산타 역에는 백성철이 연기를 하며 케이의 조력자로 이홍내가 있습니다.

 

구경이의 이정흠 감독은 드라마 '조작'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몰입감 넘치는 연출을 펼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성초이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신선한 장르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예상치 못하는 말과 행동! 미스터리, 스릴러, 코미디를 넘나드는 극 전개는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영애는 사전 인터뷰에서 "심각한 상황 속에서 극을 만화처럼 풀어가는 재미가 있다." "독특한 소재와 연출이 이 드라마의 무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 드라마 구경이 1회 줄거리

바퀴벌레가 들끓는 집에서 허구헌날 게임만 하는 꼬릿꼬릿한 냄새를 풍기는 정체불명의 연인이 있었으니 바로 구경이(이영애 분) 입니다. 그래도 촉 하나는 끝내주는 탐정급 보험조사관입니다.

 

남편이 죽기전까지 아주 번듯한 경찰관이었던 구경이는 12억의 보험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 통영을 찾으며 드라마가 시작하였습니다.

 

 

​게임에 빠져 사는 구경이를 세상밖으로 끌어낸 건 구경이의 후배인 후배인 NT생명보험 나제희 팀장(곽선영 분) 이었습니다.

 

나제희는 12억원이라는 거액 보험금이 나가게 생긴 보험가입자 김민규(김강현 분) 실종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선배 구경이를 찾았습니다.

 

김민규는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딸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 김민규는 산책을 나갔다가 실종이 되며 인정사망 단계에 접어든 상태입니다.

 

 

 

 

제희는 "산책로에서 실족사한 걸로 추정이 되는데 사람 속 모르는거 아니냐?"며 "속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 자살할 수도 있고.." 라는 말과 함께 속내를 드러내는 인물입니다.

 

구경이는 "그러니까 결국 자살 정황을 만들어서 보험금을 안주려는 거 아니냐!" "나 안해"라며 단칼에 제안을 거절하는데요. 그의 속을 훤히 아는 제희는 후배 오경수(조현철 분)을 통해 손을 써놓았습니다.

 

인생에 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게임밖에 없었던 구경이의 집에 그녀가 외출한 사이 산더미 같은 쓰레기집을 청소하여 말끔한 상태로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렉이 걸리던 컴퓨터 또한 최신형으로 바꾸었기에 신형 PC로 인해 낚이게 된 구경이는 말 없이 길드원인 산타(백성철 분)를 시켜 운전기사 겸 조수로 채용해 통영으로 향했습니다.

 

마트 캐셔로 일하고 있는 김민유의 아내(박예영 분)와 불특정 동네 사람들의 증언 등 주변을 수색하던 구경이는 김민규가 일하던 회사에서 비슷한 시기에 여러 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거기에 김민규의 아내 태도가 특이하였는데요. 남편이 우을증을 앓았던 정황을 살펴보고자 마음을 떠보지만 그녀의 대답은 "전 힘들지 않다! 남편이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죽을 사람이 아니니까 기달리고 싶다" "딸 선미가 큰 병원 가야하면 내 벌이로 안되니까 보험금이 남편 목숨값이라 해도 딸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살이 아니라 어딘가에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촉이 온 구경이는 실종된 김민규의 휴대폰이 켜지던날 가면을 쓴 남성이 모텔에 들렀다는 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구경이는 아내와 딸 근처에 김민규가 머물고 있다고 추측을 합니다. 김민규의 집에 몰래 들어가 집에서부터 50m 반경에 작동되는 무전기가 있음을 발견한 구경이는 집 근처에서 수상한 창고를 발견을 합니다.

 

그리고 도망치는 김민규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요. 흥미로운 건 김민규가 어둠 속에서 도망가다 형광색 표시등을 따라 뛰었고, 이윽고 들어간 폐광 같은 공간에서 정말로 죽게 됩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김민규가 숨진걸 발견한 구경이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이윽고 망원경을 들고 김민규가 죽는 걸 지켜보며 미소짓는 케이(김혜준 분)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케이는 과거 여고 교사로 근무했던 구경이 남편(최영준 분)의 연극부 제자였습니다. 학교 경비가 독극물을 마시고 위독해져 수사차, 방문했던 학교에서 구경이는 케이를 만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1화에서는 어떤 이유로 사망했는지를 알 수 없는 구경이의 남편! 통영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망사고 배후에 케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대결에 궁금증이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