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낙산항 방파제에서 파도에 휩쓸려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50대 여성이 탤런트로 드러났는데요.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59분쯤 낙산항 방파제 밑으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낙산항 추락 탤런트 50대 女 갈비뼈 골절 폐 손상 누구 메인이미지

 

하여 해경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을 했는데요. 24일 한 언론에 따르면 동료 탤런트 말이, 해당 여성 탤런트가 낙산항 방파제를 걷던 중 갑작스러운 파도에 휩쓸려 4~5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합니다.

 

 

 

 

동료 탤런트는 "갑자기 치솟은 거친 파도에 휩쓸려 사람이 허술한 철제난간 사이로 돌바위 투성이인 방파제 아래 바다로 추락한 사고라고 말했는데요.

 

"출입 통제 등은 없었다"면서 "마치 여성 탤런트가 부주의로 사고를 당한 것처럼 오해를 불렀다"라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여성 탤런트는 파도에도 바위 틈새에서 버티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낙산항 추락 탤런트 50대 女 갈비뼈 골절 폐 손상 누구 방파제 이미지

 

동료 탤런트가 위험을 무릅쓰고 방파제 아래로 뛰어들어 여성 탤런트를 업고 약 200m 거리에 있는 해안가 인근까지 옮겨 해경에 인계했다고 하는데요.

 

출동한 해경이 여성 탤런트를 뭍으로 옮겨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현재 여성 탤런트는 서울로 옮겨져 치료 중에 있습니다.

 

낙산항 추락 탤런트 50대 女 갈비뼈 골절 폐 손상 누구 방파제 주변 이미지

 

이로인해 여성 탤런트는 갈비뼈 골절과 폐 손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행 탤런트 역시 역시 방파제에서 뛰어내린 여파로 무릎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여성 탤런트는 최근 막을 내린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종영 이후 영화 관계자와 미팅 등을 위해 동료와 양양을 찾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낙산항 추락 탤런트 50대 女 갈비뼈 골절 폐 손상 누구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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