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뜻 임수정 이도현 원작 성예린 우다비 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

 

□ tvN 15주년 특별기획 멜랑꼴리아 드라마 정보

• ​편성 : tvN
• 방송일자 : 2021년 11월 3일 ~ 2021년 12월 23일(예정)
• 방송시간 : 매주 수/목 10시 30분
• 몇 부작 : 총 16부작
• 원작 : 동명소설 원작 / 강미강 작가
• 장르 : 멜로, 학원물
• 배우 : 임수정, 이도현
• 연출 : 김상협 PD / 김지운 작가
• 스트리밍 : 티빙

 

 

□ 멜랑꼴리아 인물관계도

 

 

□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줄거리

전체적인 흐름은 수학을 사랑하는 교사와 수학을 외면해버린 천재 고등학생의 멜로극이라고 합니다. 임수정은 수학을 입시과목이 아닌 학문으로써 대하는 아성고 수학교사 지윤수 역으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수학의 난제들 앞에서 가슴이 뛰는 수학 덕후인데요. 아성고의 전교 꼴지이긴 하나 수학 천재인 승유(이도현 분)을 학교에서 만나게 됩니다.

 

 

승유는 전 세계의 각종 수학 올림피아드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10살의 나이에 MIT 초청으로 입학한 수재라고 합니다. 그리고 12세에 갑자기 자퇴를 하고 자취를 감춰버리는데요 그 2년 동안의 이야기는 초반에 밝혀지진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승유는 우울증, PTSD,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이유 때문인지 수학문제를 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새로 부임한 선생님 지윤수에게 그만 가짜 전교꼴찌 행세를 들키고 맙니다. 그리고 윤수를 만나 다시 수학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승유를 경계하는 인물이 있었으니, 아성고 학생들의 넘사벽! 성예린 입니다. 성예린 역에는 우다비가 연기를 하였습니다. 예린은 1등에 대한 강박에 시달렸는데요.

 

특히 수학에 대해 불안증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에 월등했던 승유를 기억하고 승유가 이전 모습을 찾아가자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승유의 변화를 이끄는 지윤수에 대해 적대감까지 갖게 되는 인물입니다.

 

 

비리로 가득찬 아성고를 중심으로 벌어질 에피소드와 그 와중에 윤수와 승유의 묘한 교감을 그릴 멜랑꼴리아! 김상협 PD는 멜랑꼴리아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처음에는 따뜻한 로맨스로 진행되다 후반부에는 복수 등의 격정적이고 강한 이야기가 나온다"라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임수정(42세)에게 있어 멜랑꼴리아는 2년만의 복귀작입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수학이라는 학문이 꽤 진지하고 아름답게 다뤄지면서도 어렵지 않고 예술적이며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부분에 감동을 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읽어나가면서 전류가 흐르는 것처럼 뇌가 반짝거렸고 심장이 두근거렸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 배우로인 이도현(26세)은 "제가 그런 연기를 했다면 선배님 덕분일 것"이라는 말을 남겨 둘의 호흡을 자랑하였습니다.

 

 

□ 멜랑꼴리아 뜻

마지막으로 멜랑꼴리아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멜랑꼴리아(melancolia)는 침울함, 우울함, 음침함, 슬픔, 애수 등의 다소 어두운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멜랑꼴리아는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고대인들은 인간이 4가지의 체액을 갖고 있다 믿었습니다. 그 중에도 흑담즙이 과도하게 나왔을 때 우울증이 생긴다고 믿었는데요. 검은색을 뜻하는 '멜랑'과 담즙을 뜻하는 '꼴레'가 합쳐저 만들어진 단어가 바로 멜랑꼴리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