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대본의 치료제 내용발표

 

 

안녕하세요! 주식 종목을 쉽게 풀어서 소개드리는 초코쌈장 입니다. 어제 방대본에서 중요한 발표를 했죠! 바로 코로나치료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치료제로써 정식으로 허가 받은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유일한데요. 발표의 중요포인트는 코로나치료제를 대량으로 생산할 계획이라는 점입니다. 국내에서 치료제로 임상이 진행되거나 완료된 건수는 총 19건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나서서 직접 임상결과와 생산계획을 발표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겠는데요.

 

 

 

 

그것도 정확한 기간까지 언급하였기에 그 의미는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간이 바로 이번 달인 9월 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한가지의 놀라운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요. 치료제를 생산할 기업명시이며 그 대상은 바로 녹십자와 오늘의 주인공 셀트리온 입니다.

 

 

- 전일 셀트리온의 사용승인 신청언급

 

 

셀트리온은 시장에서 확실한 신뢰를 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바로 7일 글로벌 바이오콘퍼런스에서 서성진 회장의 코로나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신청내용을 뒷받침해줄 너무나도 명확한 명분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이는 어제의 주가에도 반영이 되었습니다. 상승세는 4.26%, 무엇보다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250만주 인데요. 강한 상승세는 오후부터 일어났는데요. 오후장을 주도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라면 7월의 고점대를 충분히 돌파하리라 예상됩니다.

 

 

이미지출처 : [셀트리온 공식 홈페이지] https://www.celltrion.com/

 

 

그렇기에 셀트리온에 대해 얘기를 드릴 때 이슈는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유는 이미 너무나도 확실하고 정확한 재료를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중요한 것은 대량으로 유통이 된다는 항체치료제가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냐는 것입니다.

 

 

- 비교대상군인 타미플루

 

 

본 내용을 케이프투자증권의 리포팅 자료를 기반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비교할 대상군이 있어야 할 텐데요. 유사 감염병으로는 신종플루가 선정되었으며 그 이유는 전세계적 확산을 제반하였다고 합니다. 사스, 메르스 등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지 못하였기에 대상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비교 치료제가 중요할 텐데요! 대상 치료제는 바로 타미플루 입니다. 근데 여기서 뿌듯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런 치료제를 개발한 사람이 바로 재미 한국인 김정은 박사라고 합니다. 근데 중요한 내용은 아니기에 넘기겠습니다. 2009년도 당시 타미플루의 최고매출액은 33억달라, 한화로 약 4조원 가까이 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증시화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68270#

 

 

근데 여기서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될 점이 있습니다. 어쩌면 주가에 중요한 사안이 될 수 있는데요. 치료제의 경우 백신이 등장하면 매출은 감소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미플루 또한 그러하였는데요. 2010년으로 넘어가면서 매출이 9억달러인 73%로가 감소하였습니다. 이점 참고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코로나 치료제의 가치

 

 

그렇다면 코로나 항체치료제의 가치는 수치적으로 얼마만큼이 될까요? 올해 치료제가 나온다는 가정하에 시장규모는 17조가 되며 시장점유율은 55%, 매출은 10조원 정도를 예측하였습니다. 올해만을 놓고 본다면 55억불, 6조원 정도가 되며, 코로나를 10년 동안의 유행성계절병으로 가정하여 측정을 한다면 그 가치는 자그마치 32조원이 될 것이다라고 합니다.

 

 

그만큼 기대가치가 상상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렇기에 코로나와 관련된 모멘텀으로써의 상승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속되리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코로나와 관련된 바이오주로써 정부에서 도장을 찍어준 기업이라면 더욱 확실한 종목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 KRX BBIG 뉴딜 편입종목으로써의 자금유입

 

 

그리고 조금 지난 호재가 있었죠! 바로 정부의 뉴딜정책에 따른 주요종목 편입입니다. 내용은 배제를 하고 이를 추종하는 ETF가 상장이 되면 패시브 자금은 유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상이 되는 4개의 산업군 12종목은 동일비중으로써 8.3%의 지분을 갖게 되는데요.

 

 

해당내용은 KB투자증권의 리포팅 내용을 기반하였으며, 해당사에서는 추정하는 패시브 자금을 5조원으로 가정하였습니다. 데이터를 기반하여 측정한 수치라 하겠는데요. 5조에 해당하는 유입효과는 종목별 4,167억원에 해당합니다. 케파가 큰 셀트리온 입장에서는 이러한 수급이 추세를 더욱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 셀트리온과 공매도

 

 

여기에 시장에서 긍정적 효과로 작용하는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공매도 인데요. 공매도의 금지연장이 6개월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공매도는 사실상 1년동안 금지된 것과 마찬가지 인데요.

 

 

공매도금지의 최고 수혜주는 바이오주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동안의 공매도가 많이 몰려있었던 이유인데요. 셀트리온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그외에도 셀트리온은 합병의 이슈 또한 갖고 있어 앞으로의 상승은 예견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장기적인 상승을 노려볼 때

 

 

오늘은 주가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무엇하나 걸림돌이 될만한 요소가 없기에 당장의 주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장기의 상승을 노려야 하는 종목이 맞기에 되도록이면 스윙이 일어나는 구간에서 매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날씨가 이제는 밤에는 쌀쌀하다는 느낌까지 드는데요. 이렇게 계절이 변하는 시기에는 제일 중요한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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