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 위자료 청구 입장 발표 상간 불륜녀 소송 전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배우 황보미는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황보미의 소속사 비오티컴퍼니는 18일 위자료 청구 소송이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하였는데요.

 

 

함께 황보미는 남성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것이라 전했습니다. 해당 남성 또한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황보미는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4살 난 딸을 키우고 있는 20대 여성 B씨는 지난 9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A씨를 상대로 5천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동부지방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

 

B씨는 A씨가 2년 가까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A씨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황보미씨로 그녀의 소속사인 비오티컴퍼니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 황보미가 이 일로 쓰러졌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여자 김선호가 된 거 같다고 말하며 우리가 먼저 실명을 공개한 것은 억울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회사에서 논의 끝에 당당하게 가보자는 차원에서 이름을 거론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언론에 보도된 남편 인터뷰는 모두 사실이라며, 속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안당하냐는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황보미는 명백한 피해자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로 근무하면서 배우로 전향한 A씨가 위자료 소송을 청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고소인 B씨는 A씨가 2년 가까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며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기에 서울동부지법에 위자료 5천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전했는데요.

 

네티즌들은 다양한 근거를 통해 A씨의 신상을 맞추기 시작하였고, 실제 위자료 청구 소송인 상간녀 소송에 휘말린 주인공 A씨가 황보미라는 것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황보미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황보미는 "소송을 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남자가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고 해명했습니다.

 

그 남자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기적인 거짓말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황보미가 교제를 와중에는 결혼한 줄 몰랐다며, 소장을 받은 뒤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교제 초기부터 위자료 소송을 당하기 전까지 황보미에게 혼인 사실을 숨겼다고 주장을 하였는데요. 그는 또한 결혼한 것을 들킬뻔 했던 일화를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8개월 전에 차에서 황보미가 휴대폰 속 아이의 사진을 발견했을 때 "누나의 아이다" "내 조카다"라고 둘러댔다고 합니다. 당시 황보미는 믿지 않았고 자신의 집에 가서 물어보자고 했다 합니다.

 

그것도 안통한 것인지, 그때 당시 전 여자친구 사이에 생긴 아이라는 거짓말을 하였으며, 지금은 아이와 만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신뢰가 깨지자 황보미는 혼인관계증명서를 보여달라고 했으며, 해당 남자는 아는 지인에 포토샵으로 위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지인 C씨는 이를 거절을 했다고 하는데 끝내 변조는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아내인 B씨 측 입장은 완고 하였는데요. B씨 법률대리인은 유부남인 줄 몰랐다고 하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10명의 불륜 부부 중 9명은 부인을 한다는 말과 함께 특히 두 사람의 전화번호가 뒷자리가 같고, 카드 결제한 내역과 발신내역 등을 조회해보면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재판부에서 이를 판단해 줄것이라고 전했으며, 아내 B씨의 남편은 5천만 원을 자신이 줄 테니 취하하라고했다 합니다.

 

 

그리고 유책의 배우자 이면서 이혼 소송을 준비한다지만 성립은 어려울 것이며 사과가 먼저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또한 아내 B씨는 소송을 하게 된 상황까지 언급하였는데요. A씨가 부적절한 만남을 그만 둘 의지가 없어 보여 소송을 제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A씨로부터 피손된 이후에 "추하다"는 모욕적인 메시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황보미는 1989년 생으로 스포츠 아나운서 생활을 한 시기는 2014년부터 입니다. 이후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고 SBS '굿캐스팅', '강남스캔들',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등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가수 구본승, 오종혁 등과 함께 제이엔지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디스이즈골프'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