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의 화두

코로나 백신의 접종에 대한 정부의 추친은 더욱 견고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부작용에 대한 이슈 또한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본 글을 통해 부작용의 형태와 백신을 맞게 되면 몸의 이상반응이 일어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의 알려져 있는 부작용

  • 주사부위 압통 (60% 이상)
  • 주사부위 통증, 두통, 피로 (50% 이상)
  • 근육통, 권태 (40% 이상)
  • 발열, 열감, 오한 (30% 이상)
  • 관절통, 오심 (20% 이상)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생소한 단어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압통이란 압력! 즉 주사부위를 눌렀을 때 아픈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오심은 구토 하기 직전에 속이 메스꺼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보통 술을 많이 마셔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고통인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의 특성

  • 이상사례의 증상수준은 경도에서 중증도 수준
  • 다행인 것은 몇일이 지나면 회복
  • 1차 투여 보다 2차 투여가 부작용이 더 경미하고 낮은 빈도 발생
  • 고령자(65세 이상)에서 더욱 낮은 빈도발생

 

아스트라제네카 회사의 모습

 

□ 나이대로 알아본 발생상황

⊙ 총 1만 8천여명을 기준

  • 20대 - 9.8%
  • 30대 - 8.3%
  • 40대 - 7.2%
  • 50대 - 6.3%
  • 60대 - 1.1%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유독 부작용으로 거론되는 이유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면역형성 능력이 유독 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을 떠나 백신의 어떠한 종류를 맞게 되면 몸이 아프다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그 이유는 해당되는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의 몸을 속여야 합니다. 즉 바이러스가 침투 된 것과 같은 증상을 겪어야 면역체계가 형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에도 내용을 이어 나가겠지만,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나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사항이 있을 수 있음으로 부족한 부분은 전문가의 의견을 별도로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노년층으로 갈수록 부작용이 줄어드는 이유

노년층에게 부작용이 경미한 이유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를 더 많이 접해 본 노년층들에게는 백신으로 처리된 아데노바이러스가 익숙할 수 있습니다.

 

상반된 나이인 젊은 층의 경우 위와 반대로 생각해보면 면역과정에서 반응하는 강도가 더욱 크기 때문에 몸의 이상증상! 즉 통증과 아픔이 동반한다 볼 수 있습니다.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모습

 

□ 아데노바이러스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비슷한 부작용 반응을 보이는 백신이 있습니다. 바로 얀센백신 입니다. 이 두 백신 모두 코로나유전자를 몸까지 전달시킬 전달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용된 바이러스가 아데노 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바이러스 입니다. 그렇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세기관지염이나 폐렴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증상과 면역력에 따라 결막염, 편도염, 중이염, 후두염, 위장염 등을 동반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 바이러스와 우리 세포들의 전쟁

바이러스와 면역세포와의 싸움을 알게되면 우리가 백신을 맞았을 때 아픈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보면 두 존재들은 정말 살아있는 병사들이 고도의 전략을 갖고 싸운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우리가 볼 수도, 알 수도 없는 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그 첫 번째 싸움은 피부조직에서부터 일어납니다.

 

⊙ 1차전 표피세포의 방어

바이러스가 표피세포에 접근을 하면 평소 정찰이라도 하고 있었던 것 처럼 산성물질과 병원균 분해효소를 마구 쏘기 시작합니다. 즉 방어가 시작이 된다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모습

 

⊙ 몸의 이상반응

몸에서 이상 반응을 느끼는데 원인에는 열이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표피세포의 방어를 뚫고 어떻게 인체로 들어왔다면 모세혈관이 확장이 되고, 항바이러스성 단백질과 백혈구가 출동을 하여 육탄전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암살병이 있습니다. 일명 자연살해세포! 이들은 스스로를 희생해 바이러스를 소멸시키며 전사를 합니다.

 

이 모든 작용이 수반되는 과정에 열이 발생을 하며, 더욱 과학적인 것은 우리 몸의 열이 멀리 날리는 포탄처럼 무기가 되어 바이러스를 죽이게 됩니다.

 

또한 열과 함께 생기는 오한이나 복통, 근육통 등은 어쩔 수 없이 수반되는 현상이기에 백신을 맞으면 아픈 이유라 하겠습니다.

 

 

⊙ 바이러스들의 반격

그런데 이러한 방어에도 가만히 당할 바이러스들이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아데노바이러스만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아데노는 자연살해세포가 희생하지 않도록 타협을 하면서 또 다른 분신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몸에 세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이유는 이중가닥 DNA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갖고 있는 DNA와 동일한 구조입니다. 그렇기에 한번 침투에 성공을 하면 오랫동안 이질감 없이 머무르며 같은 방법으로 증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코로나 백신이 필요한 이유!

이를 설명하기 위해 너무 길게 돌아온 거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백신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유도체 즉 이동수단은 분명 아데노바이러스 이며, 이는 코로나 항원이 우리몸에 들어오는 데 사용되는 항체가 되어줍니다.

 

백신접종은 바이러스를 우리 몸에 의도적으로 침투 시키는 일입니다. 말을 들어보면 무서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듯 바이러스는 원래 친화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실물사진

 

그런데 우리가 맞는 백신은 유해성분과 지속성을 떨어트린 바이러스 입니다. 어찌보면 군대에서 모의전투 혹은 훈련이라는 말이 어울릴 듯 합니다.

 

즉 바이러스를 접해보고 면역세포가 적을 연구하여 더욱 강력한 무기를 갖게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에 차질을 일으키는 심각한 문제는 바로 혈전 입니다. 이는 백신접종으로 느끼는 고통 혹은 일시 부작용과 다른 이야기 입니다. 공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백신과 혈전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이론상으로는 관계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접종과 함께 헤파린이 항응고 치료제에서 극구 반대 개념인 응고제가 되어버리는 현상이 잦아진다면 완전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주관적인 소견이 조금은 가미 되어 백신에 있어 부정적 의도를 비췄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저는 코로나로 힘들지 않은 세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접종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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