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가기만해도 추운 겨울인데요! 언젠가는 여름이 올 것이며, 옷차림도 간단해 질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슬리퍼는 여름에 활용도가 큰 아이템인데요. 오늘은 슬리퍼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푸마 다이브캣 입니다.
푸마하면 뛰어난 마감을 손에 꼽는 브랜드 입니다. 그만큼 제품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는 브랜드 인데요.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푸마제품을 사면서 후회했던 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푸마 다이캣은 거기에 가성비까지 좋은 제품이라 적극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푸마 다이브캣의 가벼운 무게
실제로 신어보면 상당히 가볍습니다. 살짝 오바스럽게 표현하자면 신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를 정도 입니다.
발바닥의 굴곡이 느껴지는 푸마 다이브캣
착용감이 다른 슬리퍼와 조금은 다르다고 느껴지는 것이 평평한 느낌이 아닙니다. 글로써 표현하기가 어려운데요. 어떤 슬리퍼는 바닥이 평평하면서 물렁하거나, 평평하면서 딱딱할 수 있는데요. 푸마 다이브캣은 그런 느낌이 아닙니다.
쿠션감은 있는데 발바닥을 감고 있다는 느낌인데요. 이유는 발바닥에 따라 굴곡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쁜 느낌은 아니에요! 상당히 좋은 착용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푸마 다이브캣의 움푹파인 바닥
위의 단락과 연계된 내용이라 생각하는데요. 슬리퍼 바닥이 전체적으로 발바닥 표면보다 내려가 있습니다. 즉 안쪽이 움푹파여 있는데요. 달리 얘기하면 바깥 테두리가 올라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착용감으로 이어지는데요.
그렇기에 쉽사리 끌리지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끌림은 발따로 슬리퍼 따로 이기에 끌린다고 판단하는데요. 발바닥이 착용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며 가볍기에 끌리는 일은 잘 없습니다.
발등 부분의 좁은 폭
그런데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슬리퍼들에 비해 발등을 지지하는 슬리퍼 윗부분의 폭이 좁습니다. 조금 더 설명드리면 로고가 있는 부분입니다. 체감상 한번쯤 신어봤을 삼디다스에 비하면 확실히 좁은데요. 푸마 다이브캣은 그 점이 아쉽습니다.
조금만 넓게 디자인이 되었어도 불편함은 전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로인한 문제는 발이 들렸을 때 발바닥과 이탈을 합니다. 위에서 슬리퍼가 끌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던 것과 상충된 얘기인데요. 이탈이 되는 시점이 마찰이 생기는 시점이 아닙니다. 즉 공중에 떠있을 때 이탈이 되는 느낌이기에 끌리는 것과는 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발바닥 모양의 디자인
디자인 부분을 설명드리자면 푸마 다이브캣은 사람의 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슬리퍼들도 그러할 텐데요. 유독 오바되어 디자인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슬리퍼의 앞쪽이 뭉툭해 보입니다. 다소 얄쌍한 디자인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푸마 다이브캣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단점이 있다고 하여도 충분히 감안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요. 슬리퍼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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