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경우 과로와 스트레스, 짧은 수면시간과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면역력이 많이 약해지고 각종 바이러스나 면역질환에 잘 노출이 됩니다.

 

발바닥에 족저 사마귀 원인 치료 제거 티눈 굳은살 차이 주의사항 메인 이미지

 

족저사마귀로도 불리는 발바닥사마귀 또한 인간유두종 바이러스인 HPV의 1형에 감염되는 사마귀 질환 중 하나인데요. 큰 사마귀가 하나가 발병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 주변에 작은 사마귀들이 둘러싸며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큰 덩어리로 악화될 경우 서 있거나 걸을 때, 또는 뛸 때 체중에 눌려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되는데요. 이는 발바닥에 난 사마귀 덩어리가 체중에 눌려 발바닥 안으로 계속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 원 인

발바닥사마귀가 발병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사마귀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감염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여 통증을 없애고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몸의 면역력부터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티눈, 굳은살과 차이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눌려 밖으로 커지지 않고 속으로 서서히 자라 티눈이나 굳은살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하여 발바닥 사마귀의 감별은 표면의 각질을 깎아냄으로써 확인을 합니다.

 

이때 점상 출혈, 유두모양 표면, 중단된 피부선 등의 특징이 나타납니다.

 

■ 치료 및 제거

발바닥 사마귀 완치를 위해서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약물 도포 후 밴드를 붙이는 등의 방법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선 각질 용해제나 사마귀제거 전용약품을 바르는 방법을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데요.

 

 

 

 

냉동치료나 전기소작, 레이저치료로 환부를 도려내거나 지지는 치료를 통해 제거를 합니다. 그런데 발바닥사마귀는 치료가 쉽지 않은 이유는 재발의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체온과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관리와 면역치료를 병행하다 보면, 발바닥사마귀 증상이 완화되면서 통증 또한 사라질 수 있다.

 

■ 주의사항

사마귀의 관리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로 '전염' 입니다. 증상이 악화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다른 발바닥이나 발가락, 얼굴, 입술, 귀 등으로 번질 수도 있음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로 합니다.

 

 

 

 

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는 경우, 사용하고 있는 수건, 식기, 의류 등을 공유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언뜻 보기에 심각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방치를 하면 다른 사람에게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또 사마귀 부위를 긁거나 만지면 다른 부위로 번질 수 있으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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