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알지 못했던 굵은 소금 활용법 10가지

굵은 소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소금은 메인요리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조미료 중 하나인데요. 이런 소금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본 글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 소금가글

가장 잘 알려져 있고 흔히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소금가글일 텐데요. 소금가글은 입 속의 염분농도를 높여 세포의 번식을 막습니다. 이는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되는데요.

 

 

 

 

그런데 위와 같이 소금가글이 좋다는 말은 많지만 자칫 잘 못 사용하면 잇몸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우선 양치질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 200~250ml에 소금을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 정도 넣은 다음 입안을 헹구어 주면 됩니다.

 

■ 다리미세척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실 수 있는데요. 다리미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바닥에 이물질들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섬유 찌꺼기 또한 달라붙어 있으면 신경이 쓰이는데요. 이에 굵은 소금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신문지 입니다. 신문지 한 조각에 충분한 양의 소금을 덮어주고 달궈진 다리미로 문질러주면 끝! 시간은 당연 얼룩이 사라질 때 까지겠죠.

 

 

 

 

■ 꽃의 신선도 유지

꽃은 보기에는 아름다우나 신선도는 그렇게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에 굵은 소금 활용법으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방법은 꽃을 담을 꽃병에 소금이나 설탕을 한 숟가락 정도 넣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을 붓고 저은 후 꽃을 꽂아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되도록 동일한 방법으로 물을 자주 갈아주는 것이 꽃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 반찬용기 냄새제거

반찬용기는 오래 사용할수록 음식의 냄새가 남아있게 되는데요. 해당 반찬용기에 소금을 넣고 1시간 정도만 두면 냄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냄새가 난다는 것은 독소가 있을 수 있다는 말과 같은데요. 이에 소금은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니 적극 활용해야겠습니다.

 

 

 

 

■ 깐 마늘 장기보관

마늘의 경우 유독 신선함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보다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하고 싶다면 소금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방법은 밀폐용기에 소금을 깔고 그 위에 키친타올을 올려주면 되는데요.

 

그리고 깐 마늘을 넣고 다른 키친타올을 덮어주면 됩니다. 이 방법은 소금이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 옷 빨래 색 유지

옷을 세탁할 때 색깔이 빠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굵은 소금을 활용하면 좋은데요. 미지근한 물에 소금 한 줌 정도를 넣고 옷을 약 30분 가량 담가줍니다.

 

그 후 세탁을 하게 되면 원색의 색감을 유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각질제거

천연소금의 경우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이를 피부에 적용한다면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또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붓기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싱크대 배수구 악취제거

싱크대 배수구의 악취로 스트레스 받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굵은 소금을 배수구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도움이 되는데요. 하루에 한번 이상 지속해 보면 악취와 이별할 수 있습니다.

 

■ 채소의 농약제거

채소류를 음식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손질을 해야 하는데요. 이에 대표할 수 있는 채소로는 배추가 있습니다. 이때 손질 전 소금물에 절여두면 채소에 남아있는 농약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생선 비린내제거

생선은 보통 창자와 아가미를 제거한 다음 흐르는 물에 핏물을 씻는데요. 이때 소금물로 창자부위를 깨끗이 닦아내면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개미를 퇴치하는 용도로 굵은 소금을 사용해 볼 수 있는데요.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금으로 일상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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