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방역 5대수칙 알아두면 피해갈 코로나 예방법

□ 제1수칙 아프면 / 3~4일 집에 머물기

첫 번째 항목인 '아프면 3~4일 집에서 쉽니다'는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 개인이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근육통, 코막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 기간은 3~4일이며, 몸이 회복될 때 까지 쉬어야 하는데요. 의심증상이 있으면 주변 사람과 만나는 것을 최대한 삼가고, 집에 있을 때도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합니다.

 

 

□ 제2수칙 / 사람과 사람 사이, 두팔 간격 거리두기

두 번째 항목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을 둡니다'는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서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수칙 내용을 보면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아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2m 거리, 아무리 좁아도 1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지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해야 하는데요. 많은 사람이 모여야 할 경우 2m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거나 모이는 시간을 서로 다르게 하는 조치가 필요로 합니다.

 

□ 제3수칙 /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세 번째 항목은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립니다'이다. 개인위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 코를 풀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한 후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이어 손을 깨끗하게 씻을 때는 손 소독제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개인 및 공용 장소에는 쉽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수대와 비누를 마련하거나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야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와 손수건, 옷소매 안쪽으로 입을 가립니다. 발열과 기침, 가래, 근육통,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거나 몸이 안 좋다고 생각되면 다른 이들을 위해 마스크는 필히 착용을 해야합니다.

 

□ 제4수칙 /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네 번째 항목인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 합니다'는 감염을 예방하는 지침에 해당합니다. 자연환기가 가능한 경우 창문을 계속 열어두어도 괜찮습니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매일 2회 이상 환기를 해야 합니다. 환기를 할 때는 가능하면 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 놓지 않습니다. 미세먼지가 있어도 실내 환기는 필요로 합니다.

 

가정과 사무실 등 일상적인 공간은 깨끗하게 청소를 해야 하는데요. 손이 자주 닿는 전화기와 리모컨, 손잡이, 문고리, 탁자, 팔걸이,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복사기 등은 주 1회 이상 소독을 합니다.

 

 

공공장소 등 다수가 오가는 공간은 손이 자주 닿는 곳인 승강기 버튼과 출입문, 손잡이, 난간, 문고리, 팔걸이, 스위치 등을 매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독할 때는 소독제 티슈, 알코올(70% 에탄올), 가정용 락스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 등을 사용하되, 제조사 권고사항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사용합니다.

 

□ 제5수칙 /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다섯 번째 항목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합니다'는 생활방역을 오랫동안 실천하는데 필요한 심리방역에 대한 내용입니다.

 

먼저 모이지 않더라도 가족, 가까운 사람과 자주 연락하는 등 마음으로 함께 할 기회를 만듭니다. 이어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연대를 생각하고, 코로나19 환자 및 격리자 등에 대한 차별과 낙인에 반대합니다.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의심스러운 정보를 접했을 때 신뢰할 수 있는지 출처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부정확한 소문은 공유하지 않으며, 과도한 미디어 뉴스에 몰입하는 것도 삼가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