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쌍커플 해명 프로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31)가 일각에서 불거진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 11일 자신의 SNS에 직접 해명에 나섰는데요.

 

 

김연아는 "쌍수(쌍꺼풀 수술) 안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하였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술을 쭉 내민 뾰루퉁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김연아가 정면에서 자신의 얼굴을 찍은 것. 두 번째 사진은 얼굴 각도를 좀 더 아래로 내려 촬영한 것으로 첫 번째 사진보다 쌍꺼풀 라인이 좀 더 짙게 보입니다.

 

이는 카메라나 얼굴 각도에 따라 쌍꺼풀이 다르게 보 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발단은 최근 패션지 '보그'에 실린 화보가 공개되면서 였습니다.

 

해당 사진을 통해 쌍꺼풀 수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고 화보 속 눈매가 평소보다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김연아가 직접 해명에 나섰던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화보의 다른 사진에서는 김연아의 눈이 무꺼풀로 찍히기도 했습니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부터 종종 쌍꺼풀 수술 논란에 휩싸이곤 했습니다. 일본의 한 매체는 김연아가 쌍꺼풀 수 술을 했다고 분석하는 방송마저 내보낸 적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의혹이 있어온 건 김연아 특유의 눈 모양 때문입니다. 김연아는 큰 눈에 옅은 쌍꺼풀 라인을 갖고 있어, 평소에는 쌍꺼풀이 잘 보이지 않는 눈이지만 화장을 짙게 하면 쌍꺼풀 라인도 짙어진다고 합니다.

 

그날의 컨디션이나 메이크업 방법에 따라 진한 쌍꺼풀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무꺼풀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인데요.

 

팬들은 김연아의 해명글에 "오죽 억울하면", "원래 선 있는데 메이크업하거나 눈 뜨는 거에 따라 선이 진해지는 거", "연아 선수 원래부터 연하게 쌍꺼풀 있었는데.."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 김연아 프로필

 

• 출생 : 1990년 9월 5일(32세) / 경기 부천시
• 신체 : 164cm, 47kg, O형,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스텔라)
• 학력 : 고려대 사범대학(체육교육과 학사) - 고려대 학교 대학원(체육학/석사)
• 수훈 : 2012년 국민훈장 모란장 / 2016년 체육훈장 청룡장
• 은퇴 : 2014년 2월 21일

 

 

 

대한민국 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입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이며,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하였습니다.

 

 

 

피겨 여왕(Queen Yu-Na)이라 불렸으며 한국 에선 생소한 종목인 피겨에서 혜성같이 나타난 천재로 각광을 받았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호감을 받고 있습니다.

 

동양적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겸손하고 털털한 성격 등이 어우러져 국민적 영웅이라 불렸던 박세리, 박찬호 등과 같은 레전드 스타들과 더불어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상 가장 뜨거운 국민적 사랑을 받은 슈퍼 스타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