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은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 10월에 이혼의 뜻을 밝혔는데요. 관련하여 낸시랭은 1심과 2심에서 승소했으며, 왕진진은 이에 불복해 상고를 하였습니다.

 

낸시랭 왕진진 이혼 고양이엄마 빚 10억 메인이미지

 

지난 9월 대법원이 왕진진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4년만에 낸시랭과 왕진진은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11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낸시랭이 출연하였습니다.

 

 

 

 

낸시랭은 전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 40)에 대해 "1부터 100까지 다 거짓말이었다"며, 자신은 그냥 이용대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낸시랭은 전남편 때문에 빚더미에 오른 상황입니다. 낸시랭은 1금융, 2금융, 심지어 사채까지 끌어써서 이자만 월 600만원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빚이 9억 8000만원 상당 된다고 합니다. 현재의 심정은 허공에 유영하는 느낌이며, 학생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낸시랭은 전남편과의 첫 만남은 갤러리 관장님, 대표님과 미팅을 통해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완전히 믿고 있었다며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했다 합니다.

 

낸시랭은 거절을 했고 설득이 반복되자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혼인신고 발표 후 왕진진에 대한 의혹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왕진진의 과거행적과 전과등이 그러하였는데요. 이혼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변에서 얘길 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였기에 믿었다고 합니다.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보고자 했던 마음이 바보 같은 생각이었다고 전했는데요. 여기에 왕진진의 폭행까지 이어졌을 때 이혼을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이는 결혼 후 10개월 만의 결심이었습니다. 왕진진의 목적은 조직과 같이 한남동 집을 갖고 돈을 빼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애정은 없었다고 합니다.

 

한편 낸시랭은 이를 사기결혼이라 말하였고, 자신이 외롭다보니 속아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는 가족이 없으니까 상의할 사람도 없었고 40대가 넘으니까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쉽게 유혹에 넘어갔다고 합니다.

 

낸시랭 왕진진 이혼 고양이엄마 빚 10억 썸네일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