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스폰서 제작진 문자공개 유감스럽다 [지인 스태프 작가 교체 갑질 논란]

IHQ 드라마 스폰서 제작진은 8일에 공식 입장을 내며 "스태프 교체는 이지훈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배우 이지훈으로 인해 작가와 스태프가 해고되었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제작사는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일 뿐 배우의 요청에 따른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박계형 작가에게 제작이 캐릭터의 분량과 관련해 대본 수정을 요청한 것은 5월달이며 이때 이지훈은 대본을 본 상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후 7월에 제작사와 감독, 작가가 만나 대본에 관해 논의를 했었다고 합니다. "이지훈이 감독과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은 캐릭터 설정과 관련된 부분이었고, 감독님을 믿고 가겠다"고 했었다는데요.

 

이를 근거하는 문자까지 공개를 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박계형 작가와 제작사, 중도 하차한 곽기원PD가 나는 대화내용이라고 합니다.

 

 

즉 "불량에 대해 이야기를 했던 게 아니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또 8월에 전체 제작진 모임이 있었고 이는 박 작가가 그만두기로 한 시점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도 1회에서 5회 대본을 봤을 때 캐릭터의 분량은 10신 이하였다는데요. 그럼에도 제작사의 수정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독은 영상 결과물의 문제로 9월의 하차를 하였다고 합니다. 감독이 위에서 처럼 촬영물에 대해 책임질 수 없는 데이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제작진 쪽에 하차를 구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와 함께 배우 이지훈의 작가 스태프 교체 이야기는 제차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제작사와 박계형 작가 사이에 계속 오가는 이야기였고 수정 요청은 제작사와 감독, 작가들 사이에 흔히 일어나는 논의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배우(이지훈)에게 '갑질'이란 프레임을 씌워 사실인 마냥 주장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매우 유감스럽다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앞서 배우 이지훈은 촬영 당시 스태프와 지인의 문제로 마찰이 빚어진 사실 등이 알려지며 갑질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드라마 작가와 감독을 교체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