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너를 닮은 사람' 16회 마지막 줄거리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충격적인 결말로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회는 2일에 방송되었는데요. 회차는 16회였으며 서우재(김재영 분)가 정희주를 찾아가는 모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너를 닮은 사람 결말 원작 소설 결말 재방송 다시보기 메인 이미지

 

서우재는 정희주에게 자신에게 직접 얘기하지 그랬냐며, 자신을 파렴치한 놈으로 만들어 끌어내릴려고 그랬냐며 분개를 하였습니다.

 

 

 

 

이 모습에 정희주는 서우재를 달래고자 하였지만 되지 않자 자신의 작업실로 데려갔는데요. 서우재에게 이제 그만 자신을 놔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보상을 하겠다고 하였는데요. 덧붙여 관계는 달라질 것이 없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서우재의 대답으로 못 놓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못 가지면 (정희주를) 아무도 못 갖는다며 정희주의 목을 졸랐는데요. 순간 정희주의 딸인 리사(김수안)가 나타나 펜으로 서우재를 공격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서우재는 숨을 거두게 되는데요. 정희주는 눈물을 흘리며 피 묻은 옷을 갈아입고 그 옷을 태우며, 작업실 청소를 통해 흔적을 지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우재의 시체를 트렁크 가방에 넣고 외진 곳, 물 속에 버렸는데요. 다음날 리사는 정희주에게 그 아저씨 괜찮냐며, 살아있는지 물었고, 정희주는 사람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리사에게 별일 아니라며, 잊으라고 하였는데요. 그리고 정희주는 서우재의 집까지 찾아가 흔적을 없애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구해원(신현빈)이 나타났는데요.

 

정희주는 서우재가 떠나고 싶어했다고 말하며, 분위기 전환을 하고자 하였으나 구해원은 "선배는 죽었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방 들킬 거짓말은 안하는 것이 좋다며 리사가 서우재를 공격했을 때 사용했던 펜을 꺼내 들었는데요. 정희주는 결국 무릎을 꿇었고 다신 그림을 그리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애들과 가족과도 떠나겠다"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구해원은 정말 다 버릴 수 있냐고 다시 물었고 정희주는 다시한번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정희주가 떠난 후에 정희주와 서우재의 과거 사진이 유출이 되었고 안현성(최원영)은 구해원을 찾았습니다. 안현성은 무슨 일이 생긴 것 이라며 서우재를 의심하였는데요.

 

이런 그에게 구해원은 정희주와 서우재가 자진해서 같이 떠났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구해원은 메시지를 증거로 보이며, 원래 진실이 거짓보다 더 불편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안현성은 충격을 받았고 거짓말이면 너희들 전부 죽여버리겠다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후 구해원은 횡단보도를 건너다 칼에 찔려 쓰러지게 되는데요. 정희주를 찾는 안현성은 끝내 찾기를 포기를 하였습니다.

 

면 년 후의 시간이 흘렀고 정희주는 요양보호사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희주는 구해원의 개인전 포스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는 정희주의 마지막 나레이션과 함께 극은 막을 내렸습니다. '너를 닮은 사람'의 결말은 결국 누가 피의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모를 이야기로 끝이 났습니다.

 

 

보면서 느낀 점은 서로의 입장이 마지막에는 완벽히 바뀌었는데요. 그런데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소설 원작과 결말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전반적인 이야기의 줄거리는 동일한데요. 소설에서는 '희주' '해원' 대신 '나' '너'로 불러집니다. 그리고 '너'는 '클라인'으로 불러지길 원했는데요.

 

원작 소설에서 클라인은 결국 주인공인 '나'에게 차로 치여 목숨을 잃게 됩니다. 결국 드라마든 소설이든 어쩌면 제목이 내용 전부를 담고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JTBC '너를 닮은 사람' 재방송 다시보기

 

출처 : 네이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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