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방탄소년단의 활약)

 

 

안녕하세요. 초코쌈장 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참 좋았는데요. 덥긴 하였으나 습도가 낮아서 그런지 기분 좋은 햇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방탄소년단 BTS의 이슈가 있더라고요. 바로 빌보드차트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함께 관련주인 디피씨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어쩌면 관련된 기사를 보지 않았어야 했습니다ㅠㅠ 그리고 장 시작 전 오늘의 타겟으로 과감하게 정했었는데요. 여기서 BTS 실적에 대해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미국의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른 것은 한국의 가수나 그룹으로써는 최초입니다. 이는 K팝 역사의 새로운 기록으로 남길 업적이 되는데요.

 

 

 

 

 

 

디지털싱글앨범 ‘다이너마이트’의 이 같은 기록은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방탄소년단이 지난 3월 4집 앨범 온(ON)을 통해 빌보드차트 4위까지 오른 기록이 있습니다. 이는 관련주 디피씨의 주가 흐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3월 이후에 현재까지 우상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주관적인 관점으로써 회사의 실적이나 모멘텀으로 인한 상승일 수도 있습니다.

 

 

 

 

 

 

-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관해서

 

 

이는 관련주가 아닌 실제 소속사를 통한 주가변동이 일어나야 하겠지만 해당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깝게도 아직 상장이 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향후 해당 소속사인 빅히트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유는 빅히트의 기업가치가 금융투자업계의 통계에 따르면 3조원 이상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3사 JYP, SM, YG를 뛰어넘는 것으로 시총을 모두 합한 수치 그 이상이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인데요. 실제 8월 7일에 코스피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였으며 9월에서 10월 사이에 상장이 예상되니 앞으로의 전망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https://www.bighitcorp.com/kor/

 

 

 

- 관련주 디피씨에 관해서

 

 

그렇다면 당연히 현재로써는 관련주가 주가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BTS와 관련된 3곳의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넷마블, 디피씨, 엘비세미콘 입니다. 여기서 참고로 엘비세미콘의 경우 작년 말 빅히트의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빅히트의 최대주주는 방시혁입니다. 그 다음은 넷마블인데요. 현재까지 넷마블은 지분의 25%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의 경우 덩치가 워낙 큰 회사로써 BTS와 관련된 주가변동 보다는 회사자체의 이슈로 움직인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리고 오늘 얘기드리고자 하는 디피씨가 바로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선두에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디피씨는 사실 엔터테인먼트와 관련이 되어 있는 회사는 아닙니다. 산업용 고압변성기 제조기업으로써 전자레인지에 들어가는 부품을 전세계 가전업체에 납품하는 회사입니다.

 

 

디피씨가 갖고있는 빅히트의 지분율은 13% 입니다. 그렇기에 BTS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회사인데요. 금일 주가의 흐름을 보자면 장 시작하자마자 214만주라는 어마어마한 거래량으로 전일종가 대비 15.26%까지 상승을 합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증시화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26890#

 

 

 

- 금일(9월 1일) 주가흐름과 매매일지

 

 

근데 여기서가 문제였습니다. 초반에 21,900원까지 상승을 하는 것을 보고 흥분은 되었지만 잘 넘겼습니다. 그리고 1분봉을 기준하여 눌림자리 즉 저점을 기달리고 있었는데요. 그 자리가 19,950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는 지하가 존재하는 법!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18,100원까지 하락하는 관경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12시쯤 골든크로스가 발생하였기에 이제 반등하는구나 싶었지만 애타는 마음은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뚫지 못하고 그대로 하방으로 이어졌는데요.

 

 

주식은 언제나 판단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한테 상따가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으면서도 사람이기에 잘 못의 연속이 일어났네요. 결국 9% 가까이 손절을 쳤지만 다시한번 오늘의 매매를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 향후 디피씨의 주관적 예상흐름

 

 

비록 패배는 하였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현재의 자리에서 한번은 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높은 자리에 있는데요. 디피씨로써도 52주 최고치의 자리 입니다. 심지어 10년동안의 흐름을 보더라도 최고가를 오늘 달성하였는데요.

 

 

물론 주가상승의 끝자리가 있는 것이 아니지만 7월 초반부터 이어온 상승에너지가 현재는 쉬어가는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다음날의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것은 전일 수급이라 생각하는데요. 금일 외인(66.8만주), 기관(0.2만주) 모두 던졌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점 참조하셔서 거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점점 날씨가 가을로 이어지는 거 같습니다. 선선함이 체감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이럴 때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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