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 우승차지! 그동안의 논란은??

지난 3월 5일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의 최종 결승전이 치러졌습니다. 미스트롯2 양지은은 심사위원 점수 합산 2위였지만 실시간 문자투표 23%를 확보해 최종 1위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하였습니다.

 

 

그 뒤를 잇는 선과 미는 각각 홍지윤과 김다현이 수상을 하였는데요. 미스트롯2 양지은의 경연은 끝났지만 그녀와 관련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논란의 이유와 해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스트롯2의 기록과 양지은의 이력

 

미스트롯2 양지은의 우승으로 그녀는 지난 우승자 임영웅으로부터 왕관을 받았으며, 장윤정으로부터는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또한 작곡가 조영수로부터는 신곡을 받을 예정입니다. 상금으로는 1억 5000만원을 수여 받았습니다. 또한 TV조선의 입장에서도 미스.트롯2는 성공적인 방송으로 마무리한 결과였습니다. 자그마치 32.9%, 자체 최고의 기록입니다.

 

진에 오른 미스트롯2 양지은은 제주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시절부터 목포를 오가며 판소리를 배웠습니다. 이후 양지은은 전남대 국악과 수석입학, 전남대 국악학과 학사학위 수여, 201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8-5호 판소리시험 이수로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됩니다.

 

 

 미스트롯2 양지은이 직접 밝힌 가정형편

 

미스트롯2 양지은의 위와 같은 화려한 수상과 이력에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양지은의 가정형편 입니다. 대중들의 눈으로 바라본 관점 중 진의 수상에 집안의 힘이 관여되었다는 논란이며, 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탑7 중 다른 6명과는 달리 모든 라운드에서 3위안에 들어본 적이 없음

 

▶ 준결승 레전드 미션곡인 ‘사모곡’을 노래할 당시 처음부터 음이탈이 있었고 가사를 못 외어 손에 적어서 부름

 

이에 대해 미스트롯2 양지은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해명하였는데요.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스트롯2 양지은의 인터뷰 내용정리

 

▶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목소리를 지녔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초등학교 때 KBS 전국 동요대회에 나가 장려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 그 당시에는 세계부대를 누비는 성악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음

 

▶ 군 의원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금수저의 논란이 이어져 왔으나 어느 시점 부턴가 집안의 가세가 꺽였고 중학교 1학년때는 집안이 온통 빨간 딱지로 덮였으며 집은 경매로 넘어갔다”

 

▶ 그 후 공판장과 판매장으로 오가며 장롱 같은 것을 막아두고 살았다”

 

▶ 이렇듯 고생을 거듭하다 2,000만원을 빌렸는데 그걸로 아파트 5층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고 지금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아파트가 그 곳이다”

 

 

또한 미스트롯2 양지은은 암과 당뇨합병증으로 발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위해 미.스트롯2 진으로 받은 상금을 5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는데 보태고 싶다는 말을 남겼으며, 실제 인터뷰의 내용에서 양지은이 언급한 내용들은 매우 구체적 이었습니다.

 

 

 미스트롯2 양지은의 소속사 논란의 공식발표

 

양지은의 소속사 논란의 시작은 미스.트롯2의 출연 당시 소속사 없이 힘들게 올라온 것처럼 보였는데 사실은 소속사에 속해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소속사는 직접 해명에 나섰는데요. 양지은이 2020년 4월 MBC의 ‘오 나의 파트너’ 출연 당시 해당 프로그램 작가의 요청으로 메니저를 붙여주는 등의 도움은 있었으나, 전속계약을 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라는 내용입니다.

 

 

더욱이 해당 소속사인 장군엔터테인먼트는 미스.트롯2 MC 김성주가 속한 소속사이기에 더욱 불거졌는데요. 이는 소속사의 공식발표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루머와 논란으로 미스트롯2는 종방하였습니다.

 

 

이번 미.스트롯2의 이슈가 된 논란은 양지은 뿐만이 아닙니다. 김다현의 투표독려에 따른 공정성 문제와 진달래의 학폭 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으나, 인기와 성황리에 마무리된 프로그램이며 대중들의 인기를 받은 프로그램이기에 또 다른 시즌에서 보여줄 기록과 여파가 기대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