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폐쇄증은 간 바깥쪽에 위치한 담도가 태아기 부터 서서히 폐쇄 되어가는 질환입니다. 신생아 황달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담도폐쇄증의 구체적인 표현은 명칭 그대로를 해석해보면 알 수 있는데요.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액(즙)이 배출되는 담도가 꽉 묶이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미쳐 나가지 못한 담즙들이 간을 아프게 하기에 만성으로 변하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만약 제때 치료를 하지 않는 다면 간섬유화, 간경화, 간기능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기의 경우 생후 2세 이전에 사망할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합니다. 신생아 담도폐쇄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자가 면역성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태아기 동안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더욱이 생후 2~4주 까지는 분명하지 않기에 발견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신생아 아기 담도폐쇄증이란 증상 원인 진단방법 증상사진 이미지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담도 내 결석이나 담관조양 등이 이런 경우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는 신생아 담도폐쇄증과는 다른 형태라고 합니다.

 

신생아의 담도폐쇄증은 태아기부터 아기의 담도 자체가 제대로 형이 안 된 상태의 질환인 반면 후천적 발생은 담관결석, 담관 종양 등이 대개 정상적으로 형성된 후 담도에서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담도폐쇄증을 진단하는 방법 중에 대표적인 증상이 황달입니다. 황달이 생기면 피부의 색깔과 눈주의의 흰자 색깔이 노랗게 변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흰색의 대변과 짙은 색의 소변이 발견되는데요. 황달이 확인되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겠습니다.

 

신생아 아기 담도폐쇄증이란 증상 원인 진단방법 썸네일 이미지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