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증시 영향에 따른 급락

 

 

안녕하십니까? 주식의 종목을 읽어드리는 초코쌈장 입니다. 오늘 시장이 급락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손실 중이시거나 손절을 하셨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이는 미주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있죠! 미국의 연방대법관의 사망으로 인해 미국의 정세가 불안한 상황입니다. 잠시 미주와 관련된 사안을 말씀드리자면 미국의 연방대법관은 9명이 임명이 되어 있습니다. 비율은 보수와 진보가 5 4 였는데요.

 

 

 

 

공화당 소속의 트럼프는 보수성향이 강한 연방대법관이 한명이라도 더 있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진보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 대법관의 별세 후, 하루만에 후임자를 다음주 쯤 지명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는데요. 이는 대선이 50일도 안남은 상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만약 보수성향의 연방대법관이 후임이 된다면 비율은 6 3으로 보수진영의 영향력이 막강해진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미주는 흔들리며 하락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증시를 움직인 중요사안이 있는데요. 바로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제 재봉쇄에 대한 우려입니다.

 

 

-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 우려

 

 

이는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씨젠과 상당히 연관이 깊습니다. 유럽의 상황을 보면 영국에서는 2차봉쇄가 임박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으며, 10시 이후에는 bar와 음식점 등의 상업적인 시설이 금지된다고 한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 [씨젠 홈페이지] http://www.seegene.co.kr/

 

 

스페인은 이동제한령이 걸려 있는 상태인데요. 현재 영국에서는 8월 말일까지만 해도 일일확진자수가 1,406명 이었으며 최근에는 4,0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약 세배정도가 늘어난 수치인데요. 빠른 증가속도로 인해 확진자수와 사망자수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의 누적확진자수는 39만명 입니다. 사망자수는 4만명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추세라면 하루만에 5만명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유럽 내 씨젠의 진단키트

 

 

그런데 중요한 점은 씨젠의 진단키트가 유럽에서 CE인증을 받았으며, 25일 유럽에서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세계정세를 흔들고 있는 요소의 중심에 씨젠의 진단키트가 진출하는 경우라 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메리트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본 키트를 통해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씨젠은 30만개의 키트, 3,000만개의 테스트분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고 하는데요.

 

 

이미지출처 : [네이버 증시화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96530

 

 

이와 더불어 매출의 33.5%가 유럽인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이뤄지고 있어 시장에 대한 안전성까지 확보한 기업입니다. 또한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한 기술의 첫 시작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도 합니다.

 

 

- 낮은 거래량 속의 움직임

 

 

오늘 씨젠은 130만주의 거래량과 함께 3.4% 상승하였습니다. 물론 이 또한 큰 상승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시장 전체가 2%의 하락이 나오는 와중에 얻은 성적으로 이만하면 훌륭하다는 판단입니다.

 

 

시실 하락만 면해도 좋은 결과였다 할 수 있는 흐름이었는데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8월 중순부터 이어온 조정구간에서의 골든크로스 입니다. 확실히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호재 속에서의 골든크로스가 주는 의미는 크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거래량인데요. 7월초 유전자치료제의 이슈가 있었던 만큼의 거래량이 발생해준다면 큰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23만원에서부터 27만원대의 박스권을 돌파하는 모습까지 연출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역시 문제는 그정도의 거래량이 발생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 8월 진단키트 증가에 따른 실적증가의 기대감

 

 

투자증권들의 데이터에 의하면 8월 진단키트의 수출금액이 4월 수준에서 22%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3분기 영업실적의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더구나 재무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기업입니다.

 

 

2분기 매출액인 2,748, 영업이익은 1,690억을 달성했는데요. 영업이익은 작년에 비해 35배가 오른 값이며 순이익은 11배가 오른 결과 입니다. 이렇게 탄탄한 실적과 3분기의 기대속에서도 현재의 문제는 그만큼 각광을 받고 있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분명 주목을 받을만한 재료들이 존재하며 유럽의 진단키트 출시일이 정해져 있음에도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 신용비율의 증가에 따른 불안감

 

 

씨젠의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하는 데는 개인들의 신용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것도 영향이 있다 생각합니다. 현재 7.4%로 확인되는 신용잔고율은 요즘 빚투라는 단어가 어울릴 만큼의 비율이라 생각하는데요.

 

 

시장에서 신용잔고율이 가장 높은 디피씨가 10.85%임을 감안할 때 절반인 50% 이하, 5% 이하가 되어야 눈에 잘 보이는 주가 상승이 일어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 박스권 탈출 후 우상향 기대

 

 

명실상부 씨젠은 펜데믹의 흐름속에 움직이는 종목입니다. 큰 줄기를 본다면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큰 종목인 것도 사실인데요. 위에서 잠깐 언급 했듯이 박스권의 돌파가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거진 한달 넘도록 이어온 박스권이 깨지는지 확인하고 접근하는 것이 안전한 대응이라 판단되는데요.

 

 

여기서 거래량! 현재로써는 거래량이 한번은 크게 나와야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하기에 매수를 원하신다면 체크를 하신 후 접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쓴 글을 돌아보면 자연스럽게 코로나에 대해 언급을 많이 해왔는데요. 그만큼 연관된 종목도 많고 장기적인 이벤트가 분명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 입니다. 다가오는 환절기도 건강조심 하시고, 좋은 종목으로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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