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주가! 로블록스 상장이 다가 아니다.

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과 함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알체라 주가! 오늘은 해당 기업이 갖고 있는 시너지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알체라 주가의 주된 이슈로, 각종 매체와 언론에서는 ‘로블록스’만을 언급하지만 그 외에도 더욱 가치있는 항목들이 존재하며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알체라 주가와 이슈

 

⊙ 메타버스 관련주로 각광

⊙ 대주주로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

⊙ CEO가 말하는 매출 목표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성장"

⊙ 외교부에서 작년 12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에 얼굴인식 기술적용

⊙ 금융과 인증 분야, 공공기관과 연계되는 분야에 매진할 계획

 

 

 

 

 로블록스의 상장이 갖는 '메타버스'의 의미

 

‘로블록스’는 뉴욕증식에서 기준가격 대비 50%이상의 상승으로 상장하였습니다. 로블록스는 내 아바타를 구현한 후 ‘로벅스’라는 자체 가상화폐를 사용하여 즐기는 게임입니다. 미국 내 16세 미만 청소년 절반이상이 이 서비스를 가입했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는 게임 중 하나 입니다.

 

 

매일 이용자 3,620만명! 한달에 한 번 이용자는 1억5천 만 명에 달하는 본 게임은 미국을 기준으로 9세에서 12세의 어린이 3분의 2가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까이는 저희 집 아이들 둘도 즐겨하고 있을 정도로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가지는 1년 사이에 7배 증가하였으며 1월에 투자한 유치금만 295억 달러 입니다. 이러한 로블록스가 갖고 있는 주요 포인트는 ‘메타버스’ 입니다.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본 글에서는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겠으며, 관련내용은 하단에 이전 글로 남겨놓겠습니다.

 

 

메타버스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가상에서 내가 하는 행동이 곧 현실이 되는 가상현실의 세계를 의미’ 합니다. 로블록스가 메타버스의 플랫폼으로 부각된 이유는 게임을 하는 액션과 더불어 가상의 커뮤니티가 부각된 플랫폼이란 점에서 입니다.

 

 

메타버스 시장은 현재 190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800억 달러예상! 한화로 약 314조로 해당되는 섹터입니다. 알체라 주가를 논하기 전, 메타버스를 화두로 두고 있는 이유 또한 알체라가 AR·VR 영상인식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로써 메타버스 관련주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체라는 어떤기업??

 

알체라 주가에 있어 알체라의 기업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체라는 2016년 6월에 설립한 회사이며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얼굴인식 솔루션을 일본에 수출한 이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그만큼 얼굴인식 AI기술에 있어 국내 정상급에 위치해 있는데요. 사업분야는 크게 얼굴인식과 AR인 증강현실, 이상상황 감지, 데이터 등 4개 영역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알체라 주가에 미칠 기업의 기술력

 

▶ 국내유일, AI 영상인식 전 영역 기술력 확보 (AI엔진 최적화, 대용량의 DB수집과 편집, 딥러닝 학습, 전용 솔루션 제작 등)

▶ 얼굴인식 기반 ‘알체라 ACS’를 출시하여 시장공략

▶ 영상인식 AI기술을 활용한 이상상황 감지 부분에 있어 글로벌 TOP급

▶ 이크레더블, 한국기업데이터 기술성 평가 부문에서 A등급 획득

▶ 얼굴인식벤더테스트(FRVT, Face Recognition Vendor Test)에서 스타트업 임에도 일본 NEC와 중국 센스타임보다 높은 점수획득

 

 

 

 

 대주주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

 

주식의 종목에 있어 대주주, 관련주의 영향력과 연계성은 막강합니다. 물론 알체라 주가 또한 예외는 아닐 텐데요. 알체라의 대주주 스노우는 15.39%의 지분율을 갖고 있습니다. 2억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스노우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3D 얼굴인식을 할 수 있는 어플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기술을 제페토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까지 마이너스 실적

 

하지만 알체라 주가의 현실은 위와 같은 핑크빛 전망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실제 알체라의 CEO 황영규 대표 또한 손실이 있었음을 공개된 자리에서 언급하였는데요. 그렇기에 지금으로써는 실적에 기준을 둘 수는 없습니다. 마이너스의 실적이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대표가 말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AI서버 한대당 1억5000~2억원의 비용이 발생

▶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 비용이 추가로 들어감

▶ AI연구원 1명을 채용하면 연봉을 제외하고도 2억원 이상이 자금필요

▶ 작년에 인력 채용 등 투자를 많이 하다보니 손실이 발생

 

 

이와 함께 영업이익을 손익분기점으로 맞춘다는 계획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또한 지금은 ‘이익보다 매출을 우선’에 두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알체라 주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점 또한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메타버스 의미와 관련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