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상장을 앞두고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먼저 쿠팡상장 일자는 현지시간 11일 입니다. 공모가는 35달러(한화로 약 3만9천892원) 인데요. 이런 사항들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궁금한 것은 이렇게 모인 자금으로 무엇을 할 거냐” 입니다. 즉 쿠팡주식의 가치가 올라가는 명분이 명확해야 투자에 손을 들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쿠팡에서 얘기하는 자금 활용과 예상되는 이슈는 아래와 같습니다.
▶ 쿠팡상장에 따른 자금활용 계획과 예상되는 이슈
⊙ 7개의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
⊙ 신규 고용목표 제시(25년까지 5만명)
⊙ 기업실적 호재로 인한 주가상승 기반마련
⊙ 배달앱 2위 요기요 인수
쿠팡상장에 따른 자금 활용도
먼저 공모가 35만 달러는 전날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시했던 32~34만 달러보다 높은 가격입니다. 만약 이 금액이 정확히 맞다면 쿠팡은 5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받게 됩니다. 이에대해 쿠팡 측에서 전하는 궁극적인 자금활용은 유동성 입니다.
쿠팡은 강력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운송과 물류인데요. 이에 대한 투자의 폭 또한 넓어지리라는 것이 이전부터 전해지고 있는 전문가들의 예측입니다. 쿠팡상장을 통해 네이버 쇼핑 등과 같은 국내 온라인쇼핑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장의 지배력을 다지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쿠팡상장과 함께 적자해결
지난해 말 기준 쿠팡의 누적된 적자가 41억달러에 다달했기에 위와 같은 자금조달은 영업이익 측면에도 긍정적인 요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쿠팡이 소프트뱅크로부터 투자받은 30억달러 역시 그 동안의 적자속에 고갈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상장과 함께 소프트뱅크의 지분은 39.4%가 됩니다. 즉 소프트뱅크는 쿠팡의 대주주라 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자금활용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확장계획의 일환인 풀필먼트 센터 7개 설립은 8억 7000만 달러가 들어가는 대규모의 프로젝트 입니다. 이 것 자체만으로도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지만 이에 따른 호재로는 로켓배송 서비스 확대! 보관, 출하, 배송과 관련된 부가적 호재 등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배달앱 2위 요기요 인수 가능할까?
25년까지 5만명의 신규인원 고용이 그러하며 관계된 정부의 적극적 지원 또한 있을 수 있습니다. 규모의 확산은 배달앱까지 손을 뻗을 예정입니다. 바로 배달앱 2위 ‘요기요’ 인수가 그러합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까지는 루머, 가능성에 가까운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쿠팡에서는 아직까지 인수나 투자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쿠팡은 배달앱으로 떠오르고 있는 쿠팡이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의 확대와 배달앱 1위 ‘배달의 민족’과 경쟁할 수 있는 구도를 갖추기 위해 2조원의 가치를 갖고 있는 요기요를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지금까지 쿠팡상장이 갖게되는 가치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고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기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쿠팡주식 왜 한국이 아닌 미국일까??
쿠팡주식이 국내가 아닌 미국에서 상장을 합니다. 이제는 익숙한 이름이 되어버린 쿠팡! 그렇기에 어쩌면 이런 현상을 다소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 글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
kcsj1223-1.tistory.com
'주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주가! 흐름의 정리와 전망 (0) | 2021.03.16 |
---|---|
씨아이에스 주가 [ 공장증축 소식 ] 시장분위기는 다르네! (0) | 2021.03.14 |
알체라 주가! 로블록스 상장이 다가 아니다. (0) | 2021.03.11 |
박셀바이오 주가! 배양법특허 단독취득 (0) | 2021.03.09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