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모더나 이후 세 번째 백신의 승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인데요. 사실 코로나 백신으로는 임상3상의 시점으로 보면 다소 늦은 백신 중 하나 입니다. 빠르면 미국 내에서 다음 주부터 공급될 전망입니다.

 

 

미국 FDA 승인 외에도 일반인들의 본격적인 접종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질병통제센터 CDC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이는 29일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그런데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기존 백신들에 비해 특정 부분에 있어 우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와 비교되는 우수성

 

먼저 화이자나 모더나는 총 2회의 접종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국내에서도 최초접종, 1분기 접종자는 6개월 뒤에 2차 접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에비해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1회의 접종을 끝납니다. 이는 백신으로써 치료의 신속성이 부각되는 점입니다. 또한 냉동보관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존슨앤존슨 관련주

 

무엇보다 관심인 부분은 존슨앤존슨 관련주일 것입니다. 여러 종목들이 있으나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존슨앤존슨 홈페이지
유한양행 그래프

 

▶ 유한양행

 

존슨앤존슨 관련주로써 가장 직접적인 기업입니다. 유한양행과 존슨앤드존슨의 합작회사 한국얀센이 설립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한데요. 먼저 유한양행은 만인 아시는 것처럼 시총 4조의 큰 기업입니다. 2018년에 자회사인 얀센바이오텍과 1 4000억원의 기수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한국얀센의 지분을 30%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 외의 존슨앤존슨 관련주

 

먼저 한올바이오파마가 있습니다. 한올바이파마는 존슨앤드존슨의 모멘타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있었던 기업으로써 존슨앤존슨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셀리버리의 경우 존슨앤존슨의 기술수출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습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존슨앤존슨과 과가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공동연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상 코로나와는 크게 상관은 없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티앤알바이오팹은 조직공학을 이용하여 인간의 장기를 만드는 첨단의 기술을 지닌 헬스케어 기업이기에 존슨앤존슨 관련주와는 별개로 눈 여겨 볼만한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존슨앤존슨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백신과 관련된 이슈는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항시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섹터라 판단됩니다. 금일도 좋은 종목으로 수익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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