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드라마 출연진 등장인물 몇부작 기본정보 재방송 다시보기

□ 태종 이방원 [2021 The King of Tears, Lee Bangwon] 기본정보

 

• 장르 : 대하 사극
• 채널 : KBS1 재방송, 웨이브, 쿠팡플레이
• 방송 기간 : 2021년 12월 11일 ~ 2022년 3월 27일 (예정)
• 방송 시간 : 매주 토, 일요일 저녁 21:40 ~ 22:40
• 몇부작 : 총 32부작
• 제작사 : 몬스터 유니온
• 제작진 : 황의경, 강병택, 김형일, 심재현
• 작가 : 이정우
• 출연진 :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예지원 외 다수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태종 이방원 재방송 다시보기

 

출처 : 네이버 정보

 

□ 태종 이방원은 어떤 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오랜만에 볼 수 있는 대하사극 입니다. 지난 2016년에 드라마 '장영실' 이 후 5년만에 선보이는 사극인데요. 이번에는 퓨전 사극이 아닌 정통 대하사극이라고 하여 반가움이 느껴집니다.

 

32부작으로 방송되는 태종 이방원은 토,일에 방송을 하는데요. 태종 이방원 드라마 포스터만으로도 드라마의 의도가 느껴지네요.

 

 

 

정사에 근거한 KBS 대하 사극만의 묵직한 존재감과 함께 화려한 영상미가 기대되는 드라마 입니다.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드라마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지난 11일 첫 방송 되었는데요. '태종 이방원은 '기막힌 유산'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제국의 아침' 등을 연출했던 김형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최강 배달꾼 '조선 총잡이' '전우' 등을 집필한 이정우 작가가 의기투합 하였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기대가 됩니다. 이방원 역을 맡은 주상욱은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끌 듯 보이는데요.

 

이성계를 연기한 김영철은 김영철 만의 묵직한 카리스마로 무게 중심을 잡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김명수 엄효섭 박진희 임지규 김명수 조순창 선동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 또한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 이방원 / 주상욱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이자 조선의 제3대 왕입니다. 뛰어난 두뇌와 날카로운 판단력에 냉철함을 가졌으며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단행했을 때, 방원은 목숨을 걸고 가족을 지켜냅니다.

 

 

 

아버지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존경했던 스승 정몽주의 목을 베는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이방원을 아버지 이성계는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끈끈했던 가족들은 각자 다른 속내를 품으며 흩어졌으며, 그토록 염원했던 새로운 나라 조선이 건국되었을 때 이성계는 이방원을 과감히 배제시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좌절감으로 담금질 된 이방원은 절대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형제들에게 그리고 아버지에게 기어코 칼을 빼 들게 됩니다. 결국 이방원은 아버지를 누르고 형제들을 베어 왕에 오르게 되는데요.

 

권력은 나눌 수 없는 것이기에 공신을 경계하고 왕비를 내치며 외로운 왕도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회한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짊어 지었던 왕의 무게를 세종에게 넘겨줍니다.

 

□ 이성계 / 김영철

변방의 무장에서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왕조를 개국한 조선의 초대 왕입니다. 세상을 꿰뚫어 볼 줄 아는 선구안과 위험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영웅의 풍모를 모두 갖춘 인물인데요.

 

그는 홍건적을 만나서도, 왜구를 만나서도 단 한 번도 싸움에서 패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고려라는 거대한 상대마저 쓰러뜨리게 되는데요.

 

 

 

그러나 패배감을 느끼게 하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아들 이방원 이었습니다. 결국 무패의 인생을 살아왔던 그의 심장에 영원히 아물지 않는 깊은 상처로 남게 되는데요. 하지만 조선의 앞날을 위해 그는 아들의 손을 잡아주고는 눈을 감게 됩니다.

 

 

 

 

□ 민씨 / 박진희

진취적이고 정열적인 여장부로 방원을 왕으로 만든 실질적 메이커이자, 조선의 제3대 왕비 입니다.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명문가의 여인으로 어려서부터 아름답고 총명하기로 유명했습니다.

 

민씨는 이방원에게 여흥 민씨 가문의 모든 역량과 인맥을 동원해 도움이 될 세력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험난하고도 긴박한 과정을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늘 방원과 함께 하는데요.

 

 

 

그리고 결국 왕비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믿었던 태종은 민씨를 점점 옭아매고 민씨의 가문을 파괴를 합니다. 함께 고난을 헤쳐 온 부부였고 대업을 함께 이룬 동지였던 두 사람은 그렇게 처절한 싸움을 하게 됩니다.

 

 

 

 

□ 태종 이방원 1화 줄거리

태종 이방원(주상욱 분)은 양위를 반대하는 신하들에게 불쾌함을 드러내며, 충녕대군(김민기 분)에게 "저놈들이 바로 간신이다. 저 놈들이야말로 불충한 자들"이라고 외칩니다.

 

이방원은 "나의 아들인 충녕 너 까지 저 무리와 함께 하는 것이다." "내 진심을 짓밟고 있는 것이냐"며 광기 어린 모습을 보였는데요.

 

또 이방원은 "세자, 성 군이 되거라. 네가 성군이 되면 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네가 그렇지 못하면 나는 괴물이 될 것"이 라며 "이제 너의 차례다. 나는 여기까지다"라고 말을 합니다.

 

 

 

이어 시간을 거슬러 태종이 되기 전 고려 말 이방원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방원은 요동 정벌에 나선 이성계(김영철 분)가 위기에 빠지는 악몽을 꾸게 됩니다.

 

이방원의 아내 민씨(박진희 분)는 이방원에게 "마음을 굳게 먹고 살 계책을 마련하라"고 조언하였습니다. 이성계의 장남 이방우(엄효섭 분)와 차남 이방과(김명수 분)는 고려 우왕(임지규 분)에게 인질로 잡히게 되는데요.

 

 

 

 

이성계는 삼남 이방의(홍경인 분), 사남 이방간(조순창 분) 앞에서 회군을 암시하였습니다. 이성계는 "우린 개경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지금 전쟁을 하는 건 고통 받는 백성을 더 어렵게 하 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우린 회군을 단행하여 전쟁을 주장한 간신들을 척결할 것"이라며 회군을 감행하는데요. 우왕(임지규 분)은 이성계의 회군 소식을 듣고 분노를 하게 됩니다.

 

그는 당장 이성계 아들들을 데려오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이방우와 이방과는 이지란(선동혁 분) 아들 이화상(태항호 분)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이성계와 합류하게 되는데요.

 

 

 

궁에서 일하고 있던 이방원은 우왕의 명령으로 자신을 체포하려는 이들을 피해 가까스로 도망쳤습니다. 이방원의 아내 민씨는 가족들과 함께 친정에 갔습니다.

 

이방원은 어머니 한 씨(예수정 분)와 계모 강 씨(예지원 분) 등 가족들을 데리고 피합니다. 그리고 이방원은 어머니 한 씨에게 큰 포부를 이야기 하는데요.

 

"어머니, 이미 역적이 되었으니 우리가 살아남을 길은 더 강하고 더 큰 역적이 돼서 우리를 역적이라 부르지 못하게 해야 한다. 마음 단단히 먹으시라"고 말을 합니다.

 

이성계는 아들과 가족의 안위를 걱정했지만, 자신들을 믿고 따른 부하와 군대들을 위해 전쟁을 시작합니다. 이방원은 자신과 가족들을 뒤쫓아온 이들에게 "이성계 장군이 이미 개경을 점령했으면 어쩔 것이냐"며 "이성계 장군이 자신의 처자식을 죽음으로 내몬 자를 어찌할 것 같으냐"며 설득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