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의 브랜드와 모델

 

 

안녕하세요. 오늘은 튜브바람넣는기계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브랜드는 stermay !! 모델명은 HT-196A 입니다. 아마 튜브바람으로 인터넷을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보셨을 제품일거라 생각하는데요. 근데 인터넷 쇼핑으로 찾아보면 금액대가 천차만별이에요.

 

 

 

 

 

아무리 찾아봐도 다른 점을 모르겠는데 말이죠. 저는 일단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를 했었어요. 그래서 동일한 모델을 비싸게 파는 곳은 사실 조금은 이해가 안됩니다. 무튼 금액은 읽으시는 분들의 선택에 맡기고 저는 제품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매의 이유

 

 

제가 구매를 하게 된 계기는 대부분의 엄마나 아빠들이 구매를 하는 이유와 동일할 것이에요. 즉 아이들의 튜브에 바람을 넣어주기 위해서 인데요. 튜브를 한번 챙겨서 나가면 대형 바나나 튜브부터 일반튜브 2개에 작은 베개 두세개에 거기에 바람공까지!

 

 

정작 잘 갖고놀지 않는데도 물만 보면 바로 튜브달라고 하는 아이들! 그리고 그렇게 많이 준비를 해가는 또 다른 이유는 다른 집 아이들 것도 필요할 거 같아 갖고갑니다. 나중에는 서로 타겠다고 싸우거든요. 그래서 달래는게 귀찮아서 아에 많이 챙겨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가장 힘든 것은 바람 넣기 였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는 노란색 펌프 같은 플라스틱통에 플라스틱 호수가 달린 제품을 사용했었어요. 근데 사용을 해본결과 세월아! 네월아~ 그래서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비싼 상품을 사볼까 생각했지만 사실 아이들이 아니었으면 필요가 없는 물건인거 같아 그렇게 큰 투자는 하고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렴하게 구매를 한 제품이 바로 해당상품 이었습니다.

 

 

그리고서 지금까지 한번을 사용해봤는데요. 정말 한번만 사용하고도 제품이 어떤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튜브바람넣는기계 HT-196A의 장점

 

 

솔직히 말해서 장점은 입에 힘안들이고 바람을 넣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는 장점이라 할 수 없죠. 당연히 그럴려고 샀으니까요! 그렇다면 이 제품은 딱 한가지만 있습니다. 바로 바람을 넣는 것이 아닌 바람을 뺄 때 입니다.

 

 

이 또한 그럴려고 산거니까 당연하다는 논리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바람을 꽤나 빠른 속도로 튜브에 주름이 갈 정도로 빼주기 때문에 효과는 최고 입니다. 만약에 바람을 빼는 것만이라면 저는 이 제품만을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합니다. 그렇다고 상상처럼 10초만에 쑤욱하고 빠지는 것은 아니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튜브바람넣는기계 HT-196A의 단점 “답답하다!”

 

 

사실 이 제품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바람이 들어갈 때 답답합니다. 딱 답답하다는 표현정도가 정답인거 같아요. 한참을 틀어놓은거 같은데 뭔가 시원하게 부풀어지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완성이 되기는 되요! 안되는 것은 아니니 감안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단점 두번째 소음이 심하다!

 

 

처음 언박싱 할때부터 궁금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소리였습니다. 되도록 조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건 누가 주변에 있으면 민폐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가벼운 모터소리가 엄청난 데시벨로 귀에 박힌다는 느낌! 속도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거기에 소음까지 더해지니까 더운 날씨에 짜증게이지가 상승하는 걸 느꼈습니다.

 

 

 

 

- 튜브바람넣는기계 HT-196A의 단점 “선이 짧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겠네요. 제 차는 일반 승용차인데요. 바람을 넣을 때 자연스럽게 차에서 작업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이유는 튜브의 부피가 부담이 되기 때문이었는데요.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자니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가야 했는데요. 그렇다고 밖에서도 선 길이 때문에 자유롭게 작업하기도 힘들어요. 그러니까 이도저도 아닌 자세가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잭연결구를 파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게 있지 않는 이상 편안한 작업은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 튜브바람넣는기계 HT-196A의 단점 마지막 “어정쩡한 제품크기”

 

 

이건 무슨 얘기냐면요. 바람을 넣을 때 제품에 연결된 호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에 바로 깔때기 같은 것을 꽂아서 튜브 바람구멍에 넣어주는데요. 근데 이게 잡기가 애매합니다. 한손으로 당연히 튜브구멍입구를 잡아야하고 한손으로는 기계를 잡고 넣어야 하는데 한손으로 잡기에는 벅찬 크기?

 

 

 

 

그렇다고 두손으로 잡자니 튜브가 고정이 안되서 바람이 빠지는 느낌이 납니다. 저는 남자 평균의 손 크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성분들이 하시게 되면 확실하게 버거울 거라 생각합니다.

 

 

위에 내용들 중에 제가 아직 익숙치 않기에 해당되는 사항도 있을 겁니다. 근데 분명 대중들에게 필수템이 되기 위해서는 제품의 개선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다가오는 휴가 물놀이할 때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입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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