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차와 배민(배달의 민족)이 손을 잡았습니다. 이는 로봇이 물류를 관리하고, 배달하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먼저 언론에 공개된 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배송 로봇서비스 개발협약

 

⊙ 현대차(연구개발본부) / 우아한형제들(최고전략책임자) 간 업무협약 체결

⊙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와 물류 분야 연구개발 목적

⊙ 이는 스마트 물류 사업의 고도화를 위함

⊙ 로봇은 물류와 배송의 현장에 투입되며 이동환경에 맞는 솔루션 제공

 

 

 

 

 배송로봇이 아파트까지??

 

특히 눈에 띄었던 내용은 아파트 환경에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파트라 하면 실제 인간의 삶에 매우 밀접한 공간이기에 주거 환경 속 로봇이 어떻게 반응을 할 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기업들간 협약이 있었던 날을 기준하면 18일 목요일 됩니다. 비록 지나간 시점이긴 하나 시장에서는 어떻게 반응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로봇 이미지

 

 대조되는 현대차 기아차 주가

 

동일한 목적을 이어나갈 두 기업의 이슈가 있었음에도 현대차 기아차 주가는 상반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각각 단독적으로 이슈 될 만한 호재나 악재가 없었음에도 위 내용들이 큰 호재로 작용하진 않았습니다. 이유로는 전기차 섹터안에서의 경쟁의 격화가 주식시장에 반영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19일 금요일 장에서 현대차 기아차 주가의 기관매매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기아차 주가에는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반면 현대차 주가는 매도세가 강했습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금일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에 전기차 전용택시가 EV차량이 출시된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금일 기관 매수 순위표
금일 기관 매도 순위표

 

 

 다소 먼 미래의 이야기 일 수도!!

 

배송로봇은 아직 주식시장에 반영되기 위한 명확성이 뚜렷해 보이진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현대차 주가 보다는 기아차 주가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20일선 골든 크로스와 함께 큰 폭은 아니지만 금일 양봉으로 끝나는 흐름이 우상향을 결정짓는 듯한 모습처럼 보입니다.

 

현대차 주가차트
기아차 주가차트

 

금일은 현대차 기아차 주가에 영향이 있을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글로벌 경쟁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폭스바겐, BMW 또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애플카에 대한 이슈도 아직 끝나지 않은 듯한 분위기가 이어져 가는데요. 관련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이전글을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는 자동차주에 포커스를 배터리주로 돌려보는 것도 시장에 접근하는 전략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기아차 주가 흐름! 지금은 지켜봐야 하는 이유

이 글의 영업일 기준일자는 21년 01월 29일 입니다. 먼저 기아차에 있어 최근 애플카라는 강력한 호재가 있었던 만큼 애플카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기아차 주가 흐름에서 애플카

kcsj1223-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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