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의 전화를 받았다는 소리를 익히 듣게 됩니다. 발신번호는 '02-780-9010' 이며 받게 되면 "안녕하십니까 허경영 대통령 후보입니다"라는 인사멘트로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으로는 예상을 할 수 있듯, 뽑아달라는 멘트인데요. 녹음된 허경영 후보의 육성이 흘러나온다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이에 대해 "유행인 거 같아 궁금하다" "받을 걸 그랬네" "웃긴다" 등등. 허심탄회하게 웃고 넘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반면 매우 기분이 나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 받게 된다는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걸려는 왔으나 받지는 않았으며, 그 날짜 또한 토요일 이었습니다. 어떤 글에서는 일요일에도 전화가 온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여러 공유댓글들에는 "전화 받지 마세요" "잠이 확 깨네" 등의 불만의 표현들이 있었는데요. 특히 개인정보인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 전화를 한 것인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불특정 다수식의 연락을 하는 듯 합니다. 특히 한 기사의 내용으로 투표권이 없음에도 이러한 전화를 받는 다는 것을 통해 추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발신번호 조회서비스를 통해 02-780-9010, 027809010으로 검색을 해보면 광고/홍보의 스팸 전화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전화번호 주체는 '대통령예비후보허경영사무소'로 등록이 되어 있는데요.
이는 여러 사람이 스팸으로 신고를 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본 화제에 있어 허경영 후보가 자신의 SNS에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4일 허후보는 페이스북에 "허경영 전화 받았죠? 투표권은 국민의 소중한 권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의 댓글에는 허경영 전화 수신내역을 캡쳐해 인증놀이를 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허경영 전화'는 이번 만이 아닌 지난해 4월 총선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선은 4개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3지대 후보들의 움직임도 활발한 가운데 허후보의 강세가 일어날지 궁금해 지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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