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접목된 바이오관련주

 

 

안녕하세요! 주식종목을 읽어드리는 초코쌈장 입니다. 코로나치료제의 이슈는 정말 끊임이 없는 거 같습니다. 저 또한 녹십자엠에스, 영진약품, 셀트리온, 신풍제약 등 코로나치료제를 두고 작성했던 글들이 있는데요. 그런데 기존에 말씀드렸던 바이오주들과는 조금은 다른 바이오벤처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드릴 신테카바이오가 그러한데요. 이 기업은 2009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사업초기에는 슈퍼컴퓨터 연구나 유전체빅데이터의 분석을 주로 영위했던 기업입니다.

 

 

 

 

- 신테카바이오의 영향력

 

 

현재는 합성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정밀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바이오와 IT AI를 기반한 신약개발을 한다는 점인데요. 사실 대형 다국적 제약회사이던 중소 바이오텍이던 신약을 개발한다는 것은 인력과 비용, 오랜시간이 투입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효율성이나 생산성에 허들이 될 수 있는데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학습한 AI를 활용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며 성공확률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AI 신약개발사들의 동향

 

 

그렇다는 것은 신약을 개발하는 표본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사실 저는 처음 이 업체에 대해 접했을 때 놀라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약품을 제조한다는 것은 당연히 사람이 오랜 실험과 테스트를 진행하여 개발이 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약에도 최신의 기술이 접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는데요.

 

 

이미지출처 : [신테카바이오 홈페이지] http://www.syntekabio.com/

 

 

이러한 회사들은 얼마만큼 분포를 하고 있을까요? 이러한 사업은 최근 약 5년 정도 사이에 폭발적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AI신약개발사를 모니터링하는 매체에 의하면 6개월 전을 기준하여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 AI신약개발사로써 세계최초 상장사

 

 

물론 기업의 규모에 있어서는 각 사별로 차이는 있을텐데요. 어떤 기업의 경우 비상장업체로써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 10곳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동종업계 중 신테카바이오가 세계최초 상장사라는 점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점만으로도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만한데요. 하지만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시대적 펜데믹인 코로나와 접목을 했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기술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점은 지금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미지출처 : [네이버 증시화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26330

 

 

- 흡입형 코로나치료제의 개발

 

 

여기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신테카바이오가 개발중인 코로나치료제는 흡입형이라는 점입니다. 흡입형의 장점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주사용이나 경구용에 비해 신체전반에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는 기관지만 표적으로 삼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고 합니다.

 

 

흡입형의 코로나치료제로써 유명한 기업이 있죠! 바로 유나이티드제약의 UI030 입니다. 현재는 전반적인 조정단계를 거치고 있는 듯 보이나 9월초에는 연일 강한 수급과 상승세를 보여줬던 기업이었습니다.

 

 

- 렘데시비르보다 2배의 효과

 

 

신테카바이오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흡입형 코로나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라는 점이 다는 아닙니다. 오늘 상승세의 흐름으로 고개를 틀었던 이유는 렘데시비르와 비교된 이슈 때문이었는데요. 자그마치 2배의 치료효과로 더 높은 등급의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한 정부의 말에 의하면, 렘데시비르의 효능이 44.3%라면 어느 AI신약개발사가 개발한 치료제후보물질은 효능은 94.3%까지 나온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동물실험결과를 준한다고 하였습니다.

 

 

 

 

- 한미사이언스와의 MOU

 

 

이에 해당하는 기업이 바로 신테카바이오라는 것인데요. 하지만 약품의 제조가 아닌 데이터를 영위하는 기업이기에 단독적인 개발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손을 잡은 회사가 있는데요.

 

 

생산공정개발과 후속개발에 있어 다양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입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자회사죠! 그렇기에 두 회사의 MOU가 더욱 빛을 발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 저조한 실적이 주는 불안감

 

 

시대적 이슈나 현재의 시장경제, 글로벌적 주가의 흐름을 떠나 기술력만으로도 주목을 받을만한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당장의 실적인데요. 1분기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약 –16억원, -15억원으로 불안한 모습입니다. 매년 이어져오는 마이너스의 영업실적은 어쩌면 이 기업이 갖고 있는 최대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점을 감안하여 긍정적으로 주가가 흘러간다면 20일선을 중심으로 우상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날짜를 기준하여 장 종료 후에도 매수물량은 약 6만주 가까이 남았는데요. 시간외 단일가는 종가의 9.85%가 오른 32,900원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요즘 대내외적 주가의 흐름이나 재료에 대한 파급력이라면 충분히 슈팅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지극히도 주관적인 제 개인적인 투자의견을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당사에 실적의 호재가 일어났을 때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말할 거 같습니다.

 

 

내일 모레부터는 본격적인 명절의 시작인데요. 남은 하루, 장에서 건승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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