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뮨메드의 코로나치료제

 

 

안녕하세요. 주식의 종목을 읽어드리는 초코쌈장 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종목은 SV인베스트먼트 입니다. 지난 거래일의 움직임을 보자면 29.92%의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는데요. 상한가 직전까지 움직였기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종목입니다. 거래량은 1 241만주! 전일대비 1,300%의 증가를 보여줬었는데요. 주가가 그만큼 올라갈 수 있었던 이유에는 이뮨메드가 있었습니다. 이뮨.메드는 진단키트, 백신, 바이러스 억제물질과 관련된 제조와 판매를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그렇다면 이.뮨메드에 어떤 호재가 있었을까요? 바로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인 HZVSF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는 이슈 때문인데요. 이르면 오는 10월이 해당 기간입니다.

 

 

또한 2020 대한미생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뮨.메드는 HZVSF를 통해 바이러스를 93%감소시켰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는 7명의 코로나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를 기반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는 렘데시비르와 매우 유사한 효과입니다. 렘데시비르는 이미 코로나치료제로써 인증을 받은 약품이기이 해당 약품 또한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SV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 http://www.svinvest.com/

 

 

- 이뮨메드와 SV인베스트먼트

 

 

여기서 HZVSF에 대해 조금 더 깊숙히 알아보면 원래 B형 간염 치료제로 개발중이던 물질입니다. 작용하는 원리는 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단백질을 세포 밖으로 못나오게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는 코로나 환자의 폐와 심장 등의 장기에 일으키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재료로 SV인베.스트먼트는 급작스런 수급이 들어오며 상한가에 임박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먼저 SV인베스트먼트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SV인베스트먼트는 제약회사가 아닙니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창투사인데요. 여기서 창투사란 중소기업에 투자를 하는 회사를 줄여서 부르는 호칭입니다.

 

 

- SV인베스트먼트의 성과

 

 

사실 이뮨.메드는 현재 비상장 바이오벤처기업 입니다. SV인베스트먼트가 창투사로써 이룬 업적은 매우 성공적인데요. 2006년 설립이후 각종 투자를 통해 약 9천억원의 재원을 누적한 회사 입니다. 대표적으로 성공했던 기업으로, BTS하면 떠오르는 빅히트가 있는데요.

 

 

40억원을 투자해 7년만에 1,080억원을 회수했던 사례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뮨메.드의 경우 약 6%의 지분을 갖고 있는데요. 창투사의 특성상 회사의 투자를 하고 나중에 그 기업이 성장을 하면 투자금 회수 및 이익을 챙기는 회사이기 이.뮨메드도 그러한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SV.인베스트먼트가 지금과 같이 이뮨.메드와 관련된 사안으로 급등을 했던 경우는 몇 차례 발생을 했었는데요. 그렇기에 과거의 행방을 통해 앞으로의 움직임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증시화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89080

 

 

- SV인베스트먼트의 과거 급상승 구간

 

 

먼저 지난 기간중에 거래량이 급증했던 거래일들을 통해 이슈를 말씀드리자면 20 3월 초에는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소식이 있었고요. 3월말에는 이.뮨메드의 치료제 개발이 더욱 부각이 되면서 급등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6 20일 경에는 hzVSF가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근처에 인접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가의 흐름은 항시 비슷했는데요. 이번과 같은 급등 후 지속성에 있어서는 2틀정도 밖에 되질 않았다는 점 입니다.

 

 

그 후로는 하락의 움직임으로 이어지거나 길게보면 횡보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번 급등 또한 어쩌면 이전과의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어쩌면 셀트리온이나 신풍제약과 같이 직접적인 바이오주가 아닌 것에 대한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 단타성 접근필요

 

 

그렇기에 주관적인 입장에서도 믿음이 가는 기업은 아니라는 생각하는데요. 최소한 바이오, 펜데믹, 코로나치료제와 관련된 이슈에 있어서 만큼은 영향력이 길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그렇기에 접근에 있어서는 짧게 보는 것이 탁월하다 할 수 있는데요. 보유를 원하시는 분들이나 지금 갖고계신 분들은 전고점인 4,500원을 기준하여 판단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벌써 주말이 후딱 지나갔네요. 내일부터는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데요. 모든 분들이 좋은 종목으로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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