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바이오의 금일 흐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시간은 금이기에 바로 오늘 소개드릴 주식종목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피플바이오인데요. 먼저 오늘의 흐름부터 짚고 넘어가죠! 기준일은 20년 11월 24일이며, 현재시간은 다음날 새벽 1시를 지나고 있습니다. 시가 5만원으로 시작하여 53,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는데요. 6.16%의 상승, 장중에 최고 58,000원의 고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근데 여기서 눈 여겨 볼 점이 있습니다. 바로 피플바이오가 시간외 상한가를 갔다는 점인데요. 분명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련 이슈를 찾아보았는데요. 그 중심에는 치매진단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치매진단서비스 중에서도 특정질병에 대해 특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시약

 

 

바로 알츠하이머병 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진단, 즉 검사가 왜 주목을 받아야 하나? 이유는 그동안 질병초기에 그 징후를 찾기가 어려웠다는 것이지요. 만약 조기에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중증으로 진행되는 구간을 약물을 통해 지연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라는 화두는 의료계의 주목을 받을 만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피플바이오 홈페이지] http://www.peoplebio.net/

 

 

그 답에 피플바이오가 나섰는데요. 소량의 채혈만으로 알츠하이머병의 검사가 가능하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어 편의성까지 갖추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낮은 비용이라는 점 또한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바로 그 인증제품은 “MDS-OA 베타 테스트” 입니다. 더 이상의 구체적인 제품의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 유럽시장 진출기회의 호재

 

 

무엇보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러한 제품을 갖고 얼마만큼의 상용화를 이룰 수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매출과 얼마만큼 연계가 될지 일텐데요. 바로 오늘 공시 하나가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피플바이오가 유럽의료기기인증을 획득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곧 유럽시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과 동일합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증시화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04840

 

 

- 최대주주들의 지분율

 

 

그렇기에 금일 시간외 상한가를 남겼다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듣고 피플바이오의 빨간불이 기대되시는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먼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변동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23일 엘에스케이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와 특별관계자의 보유주식이 감소되었다는 발표를 하게 되는데요. 직전보고일 대비 자그마치 72,000주 즉 4.06%의 지분율 하락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것도 장내매도로 말이지요.

 

 

 

 

- 기관의 대량순매도

 

 

분명한 것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이와 같은 지분처분은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최근 3일간 기관의 대량 순매도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외인들의 매도까지 더하는데요.

 

 

10.4만주! 이는 지난 한달동안 외인들이 순매도한 거래량입니다. 같은 기간동안 기관이 매도한 양은 46.8만주 입니다. 전체적인 보유량을 본다면 개인이 98.2%, 외인과 기관이 0.4% 입니다. 개인이 100%에 가까운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이가 들어도 좋지 않은 내용일 것입니다.

 

 

 

 

- 매물대와 지지라인 점검필요

 

 

이만 정리를 하겠습니다. 오늘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셔야 하는 점은 시간외 상한가는 장 시작과 함께 상승을 할 수 있으나 10%이상 빠질 수 있는 소지도 다분합니다. 이점 감안하실 필요가 있으며, 거래를 원하신다면 매물대와 지지라인 이하로 빠지는 확인하시면서 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새로운 종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