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시일반의 뜻

 

  • 십시일반(十匙一飯)

     : 열 숟가락으로 한 그릇 밥을 만듦

 

  • 十 [열 십]
  • 匙 [숟가락 시]
  • 一 [한 일]
  • 飯 [밥 반]

 

십시일반이라는 말은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던 사자성어 입니다. '십시일반'은 한자 자체로는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뜻만 확실히 알아두면 기억하기 쉬운 사자성어 이기도 합니다.

 

 

알 듯 하면서도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헷갈리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열 숟가락으로 밥 한 그릇을 만든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표현의 말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가 있는데요.

 

십시일반의 뜻 유사 사자성어 포스터 이미지 1

 

이는 열 사람이 자기 밥그릇에서 한 숟가락씩 덜면, 한 사람이 먹을 만큼의 밥 한 그릇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여럿이 힘을 합하면 작은 힘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십시일반 예문

  •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할 예정입니다."
  • "직장 동료들끼리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서 김대리의 수술비를 마련했어."

 

십시일반의 뜻 유사 사자성어 포스터이미지2

 

□ 유사한 사자성어

'십시일반'과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는 사자성어들이 있습니다. 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상부상조(相扶相助) : 서로 의지하고 서로 도움. 서로 의지하고 돕는 모습을 가리킬 때 자주 쓰는 표현
  • 동고동락(同苦同樂) :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같이 고생하고 같이 즐김
  • 환난상휼(患難相恤) :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 돕는다.
  • 동심협력(同心協力) : 마음을 같이 하여 힘을 내어 서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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