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 보다 강한 코로나 누 변이 바이러스('B.1.1.529')! 오미크론이 발견되어 전 세계의 비상입니다. 이에 따라 WHO의 긴급소집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본 바이러스는 지난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나와 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남아공, 홍콩, 벨기에 등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이 오미크론은 백신예방의 효과를 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어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본 오미크론의 전파력과 백신, 치료제의 효능 등을 분석하는데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의 유전자 변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표면에 튀어나와 있는 돌연변이를 이용해 숙주세포에 침투를 하는데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오미크론의 경우 코로나 델타변이와 비교를 하여 돌연변이의 수가 2배나 더 많다고 합니다.
이에 WHO는 오미크론이 다른 변이에 비해 재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현황이 궁금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유입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발생국의 입국자들에 대해 전수 1차 검사를 실시하고 변이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뉴'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은 숙주세포에 침투를 위해 단백질을 이용하며, 돌연변이가 생기면 전파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외신에 따르면 공격을 할 때 다른 방식을 보일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그동안 백신을 힘들게 맞아온 것이 무색할 정도로 알파, 델타 변이보다 인식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유럽에서의 여파가 상당해 보이는데요.
벨기에에서 첫 사례가 확인된 이후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영국, 독일, 체코, 덴마크, 네덜란드 등에 확산이 되었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현지시간 26일 오미크론의 위험평가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요.
위험도의 순위는 '낮음'에서 '매우 높음'의 6단계로 구분이 되는데 오미크론의 경우 최고단계 직전인 5단계 '높음'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입과 추가확산 부분만의 영향력은 '매우 높음(VERY HIGH)' 수준일 것이라 전했습니다. 또한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해 부스터샷을 권고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 상륙했을 가능성도 높다고 하며, 이스라엘은 국경을 전면 봉쇄하였고 뉴욕은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이 변이바이러스를 처음에는 그리스 알파벳 순에 맞춰 '누(v-nu)'로 정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만인의 예상을 깨고 WHO에서는 '오미크론'으로 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변이들의 이름들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4종류가 있으며 이보다 낮은 단계들로는 에타, 요타, 카파, 람다, 뮤 5종류가 있습니다.
그럴기에 '뮤 변이 바이러스'까지 나온 이상 다음은 당연 뉴(v-nu)! 혹시 이 것이 안된다면 그 다음 순서인 '크시(xi)'가 와야 맞습니다.
그런데 영국의 한 일간지에서는 뉴와 시를 의도적으로 건너뛰었다고 보도를 하였는데요. 뉴는 'new"와 발음이 같기에 사람들의 혼돈을 피하기 위해서 이며, '시'의 경우가 놀라웠습니다.
바로 중국의 주석 시진핑의 영문 성(xi)과 같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오미크론의 이름이 지어진 데에는 WHO가 중국의 눈치를 보는 이유란 말이 있습니다.
'뉴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현대 서울 천장 붕괴 사고 백화점 주가 (0) | 2021.11.29 |
---|---|
오미크론 관련주 우려변이 뜻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 백신 증상수준 (0) | 2021.11.29 |
주부들의 황태자 K배우 고세원 버려진 임신한 전여친 폭로 네이트판 공식입장 예정 (0) | 2021.11.26 |
오조오억 뜻 김도연 KBS 아나운서 발언 논란 (0) | 2021.11.26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