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네이트판에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전 유산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작성자인 A씨는 자신이 K배우와 교제를 하였던 일반 여성이라고 밝혔는데요.

 

주부들의 황태자 K배우 고세원 버려진 임신한 전여친 폭로 네이트판 공식입장 예정 메인이미지

 

K씨가 자신의 나체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기에 지워달라고 하였고, 삭제한 것을 인증해 달라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K씨는 "협박죄로 고소하겠다."라며 기달리라는 말과 함께 연락을 차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후 진위논란과 함께 일방적인 글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댓글에 "네가 X냐? 임신한 채 버려지게" 라는 글을 보고 임신한 채 문자한통으로 버려진 자신을 생각하며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돈을 바라고 이런 글 올리냐"라는 말들에 부모님 덕분에 자신의 기준에서 잘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합니다. 그리고 A씨는 26일 "배우 K씨. XXX입니다. 카톡 첨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A씨가 거론한 이름은 '고세원'이었고, 실명과 카톡, 문자를 공개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을 때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어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실명을 공개하였기에 더 이상 글을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에 따르면 K씨는 2017년에 이혼을 하였으며, 이는 확인을 하고 만난 것이기에 자신은 상간녀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K씨의 어머니 또한 인정을 하였고 서로의 집을 오갈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만남의 초기부터 K씨는 A씨가 임신을 하면 이혼기사를 내고 A씨와 결혼을 하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질 테니 걱정하지 말고 믿어달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그 말만 믿고 피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의 얘기와는 달리 K씨는 A가 임신을 하자 문자로 이별통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 개월 만에 연락이 닿아 유산소식을 전하니 K씨는 '넌 왜 그렇게 임신이 잘되냐' 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겠다고 전하자 "'X신아 말만 하지 말고 인터넷에 올려"라고 말했다 합니다. 또한 A씨는 핸드폰에 자동녹음이 설정되어 있기에 K씨와의 통화내역이 녹음되어 있고 증거는 충분하다고 했다 합니다.

 

그러면서 K씨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고소를 하겠다고 했으니, 자신은 경찰서 가서 조사받고 명예회손으로 처벌받겠다 라고까지 했다 합니다.

 

그녀가 글과 같이 첨부한 내역은 교제 당시 나눈 대화와 이별 후에 유산한 진료확인서, 주고받은 사진 등이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K씨 자신의 얼굴 사진을 보낸 메시지부터 "촬영하는데 습해서 힘들다" "샤워하고 나체를 보여달라"는 등의 발언이 담긴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이에대해 26일 고세원의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에서는 아직 정확한 사태파악을 하지 못해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배우 고세원은 배우로 데뷔한지가 올해로 20주년이라고 하는데요. 주부들 사이에서는 .주부들의 아이돌' 그 이상을 넘너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웁니다. 이에 대해 한 매체의 인터뷰 당시 "감사하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주부들의 황태자 K배우 고세원 버려진 임신한 전여친 폭로 네이트판 공식입장 예정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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