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재영 출장정지 소식이 논란인데요. 이재영 출장정지 처분과 함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학교폭력 사태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폭력의 가해자는 국가대표의 선발과 운영규정에 따라 국제대회 출전에서 제외를 시킨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흥국생명의 이재영 출장정지 처분이 있은 후 대한배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향후에도 올림픽정신에 입각해 페어플레이의 정신으로 대표팀에 임할 수 있는 선수와 지도자만 선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논란은 10일 한 피해자의 글을 통해 시작이 되었습니다. ‘네이트판을 통해 이재영과 그녀의 쌍둥이 동생인 이다영 선수로부터 중학교시절 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주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학창시절 사진과 졸업앨범 등을 보였으며 그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었는데요. 이 선수들로 인해 피해자만 4명이 넘는다는 글도 남겼습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결국 이를 인정하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전개로 이재영은 소속구단인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물론 이재영 출장정지 처분만이 아닌 동생 이다영에게도 동일한 처분이 있었는데요. 이는 흥국생명으로써도 전력의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사안입니다. 차세대 공격수 이재영과 국각대표급 이다영, 월드선수인 김연경을 통해 리그 1! 우승까지 바라보던 팀이었기에 앞으로 신중한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이재영이 출연했던 유퀴즈 온 더 블록노는 언니에서는 출연분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25세인 이재영은 선명여자고등학교와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에이스였습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도 에이스자리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는데요. 

 

 

알도고 막기 힘들다는 강력한 스파이크와 안정적인 리시브를 통해 각종 기록과 순위의 선두에 서있던 선수라는 점에서 이번 이재영 출장정지 소식은 놀라울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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