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역사왜곡 어떤 일이 있었길래?

조선구마사가 1회의 방영과 동시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조선구마사 역사왜곡이 화두에 오르고 있는데요. 문제된 장면들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장면정리

 

 

▶ 태종의 셋째 아들 충년대군은 악귀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구마사 일행(외국인 사제, 통역사)을 만난다. 구마사 일행은 결코 순순하게 충년대군을 따르지 않았으며, 기생집에서 대접을 원한다. 문제장면은 구마사 일행이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월병과 피단, 중국식 만두가 등장한다.

 

▶ 무화(국무당 도무녀)의 의상과 머리가 중국풍(최근 중국드라마)이다.

 

▶ 배경음악을 중국전통 현악기인 ‘고쟁’으로 연주

 

 

여기서 피단은 오리알이나 달걀을 삭힌 음식을 의미하며, 월병은 지식백과에서 찾아보면 중국의 전통명과로 나옵니다. 위와 같은 문제를 두고 역사전문가들은 ‘신 동북공정’ 이였다.”라고 합니다.

 

 

 동북공정 이란??

 

동북공정이란 말이 궁금했습니다. 찾아보니 중국에서 동북변강지역의 역사를 본인들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것 이었습니다. 동북변강지역이란 고구려, 부여, 백제, 발해를 의미합니다.

 

▶ 혹시 중국자본 투입??

 

그렇기에 사람들은 중국자본이 투입되었기에 잘보이기 식이냐?라는 추궁을 하지만 제작진들은 이에대해 조선구마사는 100% 국내자본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라 전했습니다.

 

 

 

 

 제작진들의 해명

 

그렇다면 이러한 논란을 만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제작진의 말을 요약해 보면 구마사제는 명나를 통해 막 조선에 도착을 하였기에 명나라와 가까운 지역으로 설정하였다. 그렇기에 중국인의 왕래가 잦을 것을 상상했으며, 여기에 한양과 거리가 있음을 나타내는 효과를 가미하였다. 특별한 의도로 제작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예민한 시기(동북공정 관련)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시청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 향후 유의하여 제작하겠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조선구마사 역사왜곡의 여파는?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이 1000여건 이상 접수

▶ 청원게시판 등장

▶ 장소를 지원하기로 한 지자체 계약철회

▶ 광고주들 외면

∴ 코지마, 에스침대, 호관원, LG생활건강, 바디프랜드, 반올림피자샵, 뉴온 그 중에도 삼성전자

▶ 한 주 결방 후 방영예정

 

 

이번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문제의 여파는 꽤나 심중이 있어 보입니다. 후원을 약속하였던 굵직한 기업들은 하나같이 철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은 회 차분에서 현명하게 바뀐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조선구마사! 8인의 인물소개, 벌써 기대되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