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영아수당 등 '저출산 극복 5대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우선 해당 5대 패키지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영아수당 지급 / 첫 만남 꾸러미 도입 / 부부 육아휴직 활성화 / 공보육 확충 / 다자녀 지원 확대

 

관련하여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아수당 지급

내년 1월 출생아부터 모든 0~1세 영아는 영아수당으로 월 3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는데요. 지원방식은 보육료아이돌봄지원금 바우처(이용권)로 지원됩니다. 한편 영아수당을 오는 2025년까지 월 5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2년 영아수당 지급 보육료아이돌봄지원금 바우처 첫 만남 꾸러미 출산혜택 아기이미지

 

□첫 만남 꾸러미 도입

첫만남 꾸러미는 출산 시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을 지급받는 것입니다.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지급됩니다. 임신 출산 의료비 바우처는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부부 육아휴직 활성화

이와 함께 부부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생후 12개월 미만 자녀가 있는 부모가 모두 휴직할 경우, 각각 최대 월 3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육아휴직 급여는 통상임금의 80%(최대 150만원)로 높아 지는데요. 지금까지 육아휴직 급여는 통상임금의 50%(최대 120만원)까지 지급되었습니다.

 

2022년 영아수당 지급 보육료아이돌봄지원금 바우처 첫 만남 꾸러미 출산혜택 아기이미지2

 

□공보육 확충

또한 정부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매년 550개씩 확충해 2025년까지 공보육 이용률 50%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자녀 지원 확대

다자녀 지원 확대는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의 셋째 자녀 이상, 기초차상위 가구의 둘째 자녀 이상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다자녀 전용임대주택 2만7500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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