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분야의 선구자

 

 

안녕하세요! 종목을 읽어드리는 초코쌈장 입니다. 현 시대적 흐름을 이끌고 있는 유망업종들은 유동성장세에 대한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수소차, 그린뉴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이 그러한데요.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이러한 테마들이 현실화가 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기술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통신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통신을 이끌고 있는 대표기업 SK텔레콤에 대해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인구 5천만! 대다수 사람들이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고,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통신망 시장에서 점유율이 갖고 있는 의미는 상당히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은 누구나 알 듯 SK, KT, LG가 있습니다.

 

 

 

 

이중 50%, 절반의 지분을 갖고 있는 기업이 바로 SK텔레콤입니다. 그렇기에 큰 변화나 이슈가 있지 않는 이상 현 상태를 유지 할 것이다! 이 것만으로도 기업의 가치를 높이 살 수 있으며, 이러한 종목을 우리는 경기방어주로 알고 있습니다.

 

 

- 해외 투자기업 : 나녹스

 

 

일단 실적을 보게되면 영업이익 자체로는 상당히 안정적인 편입니다. 2019년도 말을 기준하여 현재까지 계속해서 증가를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안정성만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니겠지요! SK.텔레콤에서 투자한 미국 기업이 있어 각광을 받았는데요. 바로 나녹스 입니다.

 

 

나녹스는 디지털엑스레이 기술을 개발한 업체로써 최근 주가가 20달러에서 50달러로 폭등한 기업입니다. 그렇기에 서학개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종목 중 하나인데요. 이 나녹스에 SK.레콤의 지분 5.8%가 속해있습니다. 금액으로는 270억 인데요.

 

 

그렇기에 S.K텔레콤의 지분가치 자체가 상승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약 천억정도의 수익이라고 하는데요. SK.레콤의 기업투자는 나녹스만이 아닙니다. 양자암호키와 양자난수 생성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IDQ 700억을 투자하였습니다.

 

 

또한 인크로스에 350억을 투자하였으며 이렇게 투자한 기업들이 승승장구를 하고 있기에 이는 분명 SK텔레.콤의 주가상승에 영향을 준 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SK텔레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ktelecom.com/

 

 

- 자회사들의 이슈가 곧 호재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또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자회사들 인데요. S.K텔레콤은 굴직굴직한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선통신사업의 SK브로드밴드, 보안업체하면 떠오르게 되는 ADT캡스, 커머스 선구업체 11번가, 소프트웨어의 에스케이플래닛 등이 있는데요. 무엇보다 명실상감 반도체하면 떠오르는 기업 바로 SK하이닉스가 그렇습니다.

 

 

이러한 자회사들의 안전적인 운영을 고려했을 때 SK.레콤이 수혜를 받을 확률은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요즘에 만인의 관심이 되어버린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IPO인데요.

 

 

자회사의 영업적인 영향력과는 별개로 상장을 진행한다는 것만으로도 핫한 시장이 되었습니다. 바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가 그러했듯이 말이죠! 우리는 상장하는 자회사로 인해 모회사가 수혜를 보는 경우를 앞 전에도 목격하였습니다.

 

 

빅히트의 지분 24.8%를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이 그러한데요. 게임주로써 코로나라는 시대적 흐름에 영향을 받았겠지만 빅히트의 이슈 또한 동반하였기에 10만원에서부터 20만원까지 두달만에 100%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기에 다음 수혜의 모회사는 SK텔레콤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자회사인 원스토어, ADT캡스, SK브로드밴드, 11번가의 상장이슈 때문인데요. 본격적인 상장 주관사를 알아보고 있는 과정이라고 하니 조만간 주가에 미칠 영향이 궁금해지는 바입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증시화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17670

 

 

- 자사주 매입의 긍정에너지

 

 

호재로 작용되는 부분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5천억 가까이 되는 자사주 매입 또한 간과할 수 없는데요. 현재도 자사주의 매입은 데일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9 3일을 기점으로 평균 거래량 30만주 중 3만주에서 4만주 정도는 자사주매입으로 보입니다.

 

 

자사주 매입은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회사가 사들이는 주식은 주가부양의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의 과제

 

 

SK텔레콤의 안전적인 운영과 모멘텀적인 상승에 큰 걸림돌이 있습니다. 바로 SK그룹에서 추진중인 하이닉스 자회사 시나리오가 그것입니다. 일단 SK.레콤의 입장에서 SK하이닉스는 자회사가 됩니다. 그렇기에 2018년도 SK하이닉스의 호조에 대한 수혜를 받은 것 또한 지분법 이익에 대한 여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언젠가는 이 하이닉스로 인해 SK.텔레콤은 분할이 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또한 SK의 자회사가 됩니다. 지금부터 쉽게 풀어서 이해관계를 설명 드려보겠습니다. SK는 반도체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코스피시장 2위의 SK하이닉스를 손자회사로 두고 있는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공정거래법 때문인데요. 손자회사가 새로운 회사와 인수 또는 합병을 하기 위해서는 그 회사의 지분을 100%, 전부를 다 사야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회사들의 지분을 일부도 아닌 전부를 사들인 다는 것은 분명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SK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방법은 SK텔레콤을 반으로 쪼개서 한쪽은 투자회사, 한쪽은 사업회사로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투자회사를 지주회사로 두어 SK하이닉스를 자회사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반으로 쪼개는 이유는 SK 입장에서 SK.텔레콤 전체를 갖고 오기에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처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있어 최태원 회장의 지분에 대한 희석 또한 생각해볼 상황일 텐데요. 그렇기에 반도체관련 회사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은 SK하이닉스가 아닌 SK머티리얼즈이며 머티리얼즈는 SK의 자회사 입니다.

 

 

저는 반도체시장의 발전을 놓고 본다면 하이닉스가 SK의 자회사로 편입이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던 자회사들에게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

 

 

주주들의 이해관계 즉 찬반여론이나 대주주에게 유리한 입장으로 바라볼 관계자들의 관점 때문에 회사의 발전가능성에는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상황이 되면 분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유동성장세와 시대적 흐름을 타고 있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유상증자를 해도 호재가 되는 시장이기에 결과에 따른 여파는 어떻게 작용을 할지 모르겠으나 제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앞으로 전개될 5G의 활용성

 

 

하지만 지금 당장의 SK텔레콤을 바라보았을 때 상승의 모멘텀을 갖추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 뒤에는 5G가 있는데요. 현재까지도 5G는 안정화 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속도나 트래픽의 개선이 체감적으로 와닿지 않기에 꼭 5G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이해는 안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5G가 안정적인 통신망을 통해 개선되고 보편화되는 시점은 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행해야 할 또 다른 과제가 있는데요. 사물인터넷이 그렇습니다. 자동차로 차를 움직인다! 밖에서 핸드폰으로 보일러를 작동하고 세탁기를 돌린다분명 이전부터 존재는 하였지만 모든이에게 일상이 되는 기술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의 5G가 필요로 하며 그 중심에 SK텔레콤이 있기에 기대해볼 만한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 전망과 안전적인 배당지급

 

 

그러므로 결코 단기간으로 봐야할 종목은 아닙니다. 금일도 2%를 상승하여 248,000원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전고점을 돌파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20일선을 지지하며 우상향할 것이고 빠진다면 60일선까지 내려올 수 있다고 예상되는데요.

 

 

저는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기업의 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가치투자를 할 때 하더라도 상반기, 하반기 배당을 꾸준히 주고 있어 이 또한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가격을 기준으로 약 4%정도가 되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쓰다보니 상당히 긴 글이 되었네요. 저한테 있어 그만큼 할 얘기가 많았던 회사이며 좋게 생각하는 기업 중에 하나 였습니다. 낮으로는 하늘이 맑고 밤에는 쌀쌀합니다. 모두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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