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먹을 때 매번 상추와 깻잎을 싸서 드시나요? 가끔씩 다른 채소들을 곁들여 먹어본다면 새로운 고기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는 맛이 전부가 아닌데요.
별도의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기에 오늘은 이에 해당하는 채소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당 귀
고기를 먹을 때 당귀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예상이 되는데요. 바로 당귀의 독특한 향 때문입니다. 이 향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탁월합니다.
당귀는 '데커신'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데커신은 몸 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더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지방 세포 성장을 억제시키기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고기를 먹을 때 다이어트의 부담을 줄여주기에 심적 안정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당귀는 뿌리 또한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생리통과 산후통증, 생리불순, 갱년기 등의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 치커리
치커리 역시 빠지면 섭섭할 수 있는데요. 고기는 동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이런 고기와 치커리가 만나면 칼슘과 칼륨 섭취효과는 배가 되는데요.
치커리가 좋은 이유는 수분함량이 높다는 점입니다. 반면 열량은 매우 낮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하여 많이 먹어도 부담이 덜하는 것은 덤과도 같은 효과 입니다.
이렇듯 처커리는 식이섬유에서 부터 칼륨과 칼슘, 비타민까지 풍부한데요. 이를 통해 성인병과 변비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커리를 쓴 맛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는 인티빈 성분 때문입니다.
인티빈은 소화촉진과 함께 콜레스테롤의 저하, 노화 예방, 항암효과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치커리는 약제로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 적근대
적근대의 특징은 줄기와 잎맥이 붉다는 점입니다. 적근대에 함유된 풍부한 영양소로는 베타카로틴, 칼슘, 철 등이 있습니다. 이 영양소들은 뼈나 치아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더불어 이뇨작용을 촉진하기에 노폐물 배출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여 고기 자체가 지방인 관계로 이를 연계해보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외에도 염증과 독소를 제거하며, 비타민 A가 풍부하기에 야맹증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입 냄새 완화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적근대의 특징을 살펴보면 넓은 잎과 광택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 잎보다 더 큰 사이즈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고기와 잘 어울리는 쌈야채 종류이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저녁 건강한 쌈야채와 함께 고기 한 점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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