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1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요. 손담비 남자친구인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의 입맞춤 사진 이었습니다.

 

손담비 이규혁 입맞춤 반지 애정 과시 메인이미지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에는 커플티를 입고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이규혁은 손담비 목과 턱에 손을 살짝 갖다 대고 있었는데요.

 

 

 

 

지인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었습니다. 배우 지이수는 "꺅. 내가 찍어준 사진. 평생 행복해요 언니" 라고 댓글을 남겼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둘 뽀뽀 사진 나한테 있는 거 올려도 돼? 너무 예쁘다"라고 적었습니다.

 

배우 이하늬 또한 댓글을 남겼는데요. "너무 이쁘다 담비야 어쩜♥"이라 했으며, 홍현희는 "꺄악♥"이라며 적었습니다.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담비야 너무 보기 좋다"라 했으며, 강승현은 "너무 이쁜 사진이야"라고 축하의 글들을 남겼습니다.

 

 

 

 

손담비는 지난달 2일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규혁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뒤, 당당히 공개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손담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건 3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라며 열애사실을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전해집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재회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앞전 손담비 이규혁 커플 반지가 화제였습니다.

 

손담비 이규혁 입맞춤 반지 애정 과시 반지사진

 

손담비는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옳음"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손담비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모습이었는데요.

 

그 중 B사 명품 반지가 올라간 디저트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손담비는 이를 네 번째 손가락에 착용하고 인증샷을 남겼는데요. 당시 ​모델 강승현은 "반지도 먹는 건가요?"라고 묻기도 하였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노진선은 "반지가 예사롭지 않네"라고 했고, 탤런트 지이수는 "예쁘다. 언니"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손담비는 올해 40세이며 2007년 데뷔곡 '크라이 아이'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습니다.

 

또한 탤런트로써는 2009년 드라마 '드림', '가족끼리 왜이래', '미세스캅2', '동백꽃필무렵'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는 예능 '언니가 쏜다'에서 활약 중에 있습니다.

 

이규혁은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돼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신기록을 세운 빙상계 스타입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4회 우승했으며, 올림픽에는 6회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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