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엠넷 '쇼미더머니' 출신 자메즈(본명 김성희∙3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관련하여, 책임을 통감하고 힙합 레이블 GRDL의 해산을 알렸습니다.

 

자메즈 대마초 LSD 흡입 의혹 시인 폭력은 부인 메인이미지

 

자메즈는 글에서 "전 여자친구와 주위 사람들, 그리고 제게 실망했을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덜 아파할 지에 대해 고민했다"라며 "물의를 일으켜 사과 드린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또한 '안고독한 자메즈방'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라고 했는데요. 자메즈는 "19일 전 여자친구가 채팅방에 공유한 글과 사진은 자극적 단어들과 이미지를 편집해 놓은 허위사실"이라고 한 바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와 지난 4월 말다툼이 있었다." "이후 여차친구가 내 멱살을 잡았고, 나는 두 세번 뿌리쳤다. 이후 결국 몸싸움이 벌어졌고 내가 여자를 때리지 않는다는 것을 악용하였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자메즈는 이로 인해 경찰서를 가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를 밀쳐내자 여차친구가 자신을 데이트폭력 가해자로 신고해 경찰서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어 "경찰은 내가 사과를 하면 없던 일로 처리하겠다고 했지만 억울하고 화가 나서 거부했고 경찰은 '쌍방폭행으로 형사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라고 들었다고 합니다.

 

자메즈는 "여자친구 자신이 신고했기 때문에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고 내가 사과하는 걸 당연하게 여겼으며 본인이 처벌불원서를 써준 것도 선처를 해준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는데요.

 

"나는 연인 간의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고 싶지 않아서 신고를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자동차 전면 유리가 깨져있는 사진에 대해서 자메즈는 "제가 한 것이 맞다"고 했는데요.

 

 

 

 

그는 "전 여자친구가 제 휴대폰을 빼앗아 차를 타고 사라진 상황에서 헤매다 차를 발견했다." "앞을 막아서자 여자친구는 그대로 밀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본네트 위로 피한 뒤 이성을 잃은 상황에서 소리를 지르며 앞 유리를 밟았다." "경위야 어쨌든 제 잘못"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자메즈는 대마초 및 LSD 흡입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는데요. "과거에 흡입을 해본 적이 있으며 법적으로 처벌받을 것이 있으면 받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자친구와의 대화 중에 솔직하게 이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었다." "이후 모 대학교 교수직과 GRDL 대표직을 맡으며 큰 책임감을 갖고 삶에 임하면서 잘못된 생각을 바꿨다"라고 덧붙였습니다.

 

GRDL은 "최근 논란이 됐던 소속 뮤지션이자 대표인 자메즈 관련 책임을 통감하며 2021년 12월 28일을 기점으로 힙합 레이블 GRDL의 해산을 알린다." "물의를 일으키고 이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라고 전했는데요.

 

"더불어 이는 소속 뮤지션과 스텝들이 논의하여 내린 결론으로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결정이며, 자메즈는 개인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메즈는 2014년 싱글 앨범 '워너 겟'(Wanna Get)'으로 데뷔했습니다. 엠넷 '쇼미더머니'에 여러 번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시즌 10에도 출연했는데요.

 

2009년 한양대 경영학부에 입학했지만 2017년 자퇴를 했습니다. 지난 8월 현 소속사인 힙합레이블 GRDL의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됐으며, 지난 3월엔 서울의 한 예술 전문학교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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